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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구령하고 살리는 일에 앞장설 때”

신년감사예배서 고명진 총회장 선포

 

침례교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회 임원과 기관장, 주요 기관 직원들, CBS기독교 방송 김진오 사장과 CTS기독교TV 최현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했다.

 

총회 해외선교부장 국명호 목사(여의도)의 사회로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가 기도하고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이 “소원”(빌1: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새해가 되면 저마다 마음의 소원 하나씩을 품고한 해를 시작한다. 그리스도인이 품어야 하는 소원은 바로 영혼을 사랑하고, 기도 하며 한 영혼이라도 살리는 일에 앞장 서는 것”이라며 “오늘 말씀에 기록된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바로 예수님을 닮는 것이며 부끄럽지 않고 존귀한 삶을 사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 총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는 새로운 한 해를 소망하며 가장 먼저 총회와 기관과 교회가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 품으로 이끌어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할 때”라며 “이에 영혼 구령의 뜻인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전국교회로 확산시켜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모습으로 창세 전에 계획 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기도하고 축도했으며 총회 김일엽 목사가 광고와 내빈소개, 신임 기관장 인사, 기관장협의회 회장 유지영 국내선교회 회장이 새해 인사를 하고 신년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총회는 2022년 첫 임원회를 가지고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사역을 비롯해 교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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