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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위기관리위 수해피해 교회 지원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춘 목사)는 지난 8월 29일 긴급회의를 갖고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교회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위기관리위는 총회로 보고된 주향중앙교회(안우헌 목사)와 찬메울교회(한상연 목사), 백동교회(김태용 목사), 임천제일교회(김갑선 목사)의 폭우 피해 관련 사안들을 확인했으며 교회별로 긴급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폭우 피해를 입은 교회에 대해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와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가 긴급 복구를 지원했다.


구자춘 위원장은 “지방회의 교회들이 많이 노후화된 상황에서 이번 폭우 피해에 대응하기 어려움이 있었다”며 “총회와 협조해 하루 속히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폭우 피해를 입은 교회에 총회와 위기관리위원회가 힘써 협력해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긴급 지원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교단과 발을 맞춰 돕는 강남중앙침례교회와 지구촌교회에 감사드리며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폭우피해 헌금 : 
국민 345201-04-105618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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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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