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인수인계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사무총장 손석원 목사)는 지난 2월 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신구위원장 인수인계를 실시했다.


신임 사무총장으로 헌신하게 된 안동찬 목사(새중앙)는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는 교회에서도 고스란히 피부로 느껴지는 일이다. 따라서 ‘다음세대 부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서 다음세대위원회를 위해 헌신하신 손석원 목사를 이어 사무총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내년 4월까지 주어진 임기 동안 교단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세대부흥위원회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한국침신대 오레브 동아리 활동과 5월 23일에 다음세대목회콘퍼런스를 침신대에서 갖고, MZ세대 이해와 그들의 문화에 맞는 목회 프로그램 정보를 나누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7월 마지막 주간에 13번째의 모임인 PK&MK캠프와 교단 어린이 캠프, 중고·청년대학부 캠프를 예정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라이즈업뱁티스트기도회를 통해서 지역과 교회의 젊은 세대를 찾아가서 손을 맞잡고 일으키는 사역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했던 APBF 총회의 청소년, 청년대학부 모임인 APBY 모임에 교단의 청년, 대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연결해 다음세대들이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선교와 세계 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세대부흥위원회는 2월 8~11일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APBY 제자훈련콘퍼런스에 9명의 대학생들을 이끌고 행사에 참여했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