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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나눔·길을여는교회 연합 성경학교

 

경남 양산 예수나눔교회(이요한 목사)와 전남 나주 길을여는교회(최용대 목사)는 지난 7월 27일~8월 2일 예수나눔교회에서 경남지역 4개 교회와 전남지역 4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영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Union & Mission”(나에게 온 복음을 나를 통해 흘러가게 하자)이란 주제로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의 도움으로 미국 토렌스조은교회 영어부팀과 랄리제일교회 영어부팀이 이번 성경학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미국 남침례교 VBS를 동일하게 진행했다. 저녁집회는 이요한 목사와 최용대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조선에 복음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어떻게 복음이 확산됐는지,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도전했다.


청소년, 청년캠프는 부산지역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병원과 학교 등 선교지 탐방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헌신” “선교사님의 헌신” “우리들의 헌신”이한 제목으로 저녁 집회에 도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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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