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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선교훈련원, 헌당 감사예배와 함께 개원

새소망교회, 세계 선교 위한 초교파 플랫폼 마련
박종철 목사 “사명 감당하는 훈련의 장 될 것”

 

우리교단 전북지역의 대표 교회인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는 지난 5월 6일 GGM(Great Global Mission) 선교훈련원 헌당 감사예배 및 개원식을 은혜 가운데 드렸다. 이번 예배는 국내외 침례교 지도자들과 선교 관계자, 교단 산하 목회자 및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각인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박종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했다. 새전주지방회 회장 김병곤 목사(전주산돌)의 기도, 이영은 목사(아름다운)의 성경봉독, CBS 전북방송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고, 김근중 목사(늘푸른, 105도 선교회 대표)가 “바로 그 교회”(고전 10장 31절)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도구이며, 그 변화의 힘은 말씀과 복음에서 비롯된다”며 “GGM 선교훈련원이 말씀과 기도로 무장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세워가는 본질적인 훈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말씀 선포가 끝난 후 김영옥 찬양선교사의 헌금특송과 함께 주님께 예물을 바치는 시간이 진행됐다. 드려진 헌금을 위해 추병화 목사(늘푸른)가 기도했다.

 


2부 봉헌식에는 박찬수 장로(건축위원장)가 GGM 선교훈련원의 건축 경과를 보고했다.
2021년 1월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설계 공모와 시공 계약, 2024년 사용승인에 이르기까지 약 3년간의 기도와 수고 끝에 선교훈련원이 완공됐으며, 이를 통해 선교 인재 양성과 세계 선교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


박종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선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 훈련원이 우리 교단은 물론 초교파적으로도 선교의 씨앗으로 퍼져가는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성도들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을 붙들고 선교 사역에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3부 축하의 시간은 추이엽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환영사를,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를 비롯해 황바울 선교사(GMS 전 일본 선교사), 마이클 조 선교사(IM선교회 대표), 조희완 목사(월드미션), 양오봉 총장(전북대학교), 이대식 목사(증경총회장), 고재욱 목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했으며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영상으로 GGM선교훈련원의 시작을 축복했다.


이어 전북극동방송 여성중창단의 축가로 한숨을 돌린 후 한명국 목사(증경총회장), 주민호 선교사(해외선교회 회장), 안희열 교수(한국침신대), 김광혁 목사(전북기총 증경회장), 김중식 목사(전 해외선교회 이사장), 이재경 선교사(해외선교회 전 회장) 등 침례교 선교 지도자들이 입을 모아 “GGM 선교훈련원이 기도와 눈물로 세워진 만큼, 온전한 복음 중심의 훈련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고 축복했다. 축도는 이희한 목사(반석)가 맡았다.


한편 GGM 선교훈련원은 새소망교회가 중심이 돼 출범한 초교파 선교 플랫폼으로, ‘Great Global Mission’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외 선교 네트워크의 중심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함께 설립된 블레싱 국제교육센터는 다음 세대 선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교단 내 교회들이 동참할 수 있는 선교적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주=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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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