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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회 행복 바이러스-6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염려한다. 전문가들의 국내외 정세나 경제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으면 염려는 더욱 커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있다. 청소년 때는 상급학교 진학과 대학입시 인생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고 청년이 되면 군 입대와 취업, 결혼에 대한 염려로 고민한다.


장년이 되어도 직장생활과 승진 사업경영과 자녀교육 등 인생의 짐은 더 무거워지고 건강과 노후생활에 대한 염려가 추가된다. 사람마다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기 때문에 누구나 고민하고 염려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에 대한염려가 지나치면 내면에 불안심리가 들어와 평안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불안이 가득 채워져 삶이 불행하게 된다.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다마태복음 634절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고 했다. 예수님은 내일 일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고 했다.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너무 염려하여 부정적으로 생각 하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내일가면 내일이 해결되고 다음 주에 가면 다음 주가 해결 되듯이 미래도 그때가면 그 때 상황에 맞게 잘 될 것으로 믿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이다.


요즘같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취업은 어렵고 실업자는 늘어나고 물가는 오르고 안보마저 불안한 시대에 살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아무리 어렵고 절망적인 상황이 올지라도 아직 닥치지 않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 할 때 불행을 극복 할 수 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고한 스피노자의 말처럼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해야 할 시기에 공부 하지 않고, 일해야 할 시기에 일하지 않고, 세월과 물질과 인생을 소비해버린다면 미래도 보장 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나가버린 과거를 후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너무 걱정 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면 미래도 아름답게 열리게 된다.


아람군대가 사마리아성을 포위하고 출입로를 차단하여 사마리아성을 완전고립시켰다. 사마리아성은 극심한 식량난을 겪게 되고 이런 고립상태가 장기화 되자 이성을 잃은 사람들이 자식을 잡아먹는 참혹한 일이 성안에서 벌어졌다. 사마라성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고 사람들은 희망을 잃고 절망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절망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자식을 잡아먹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그때 성 밖에 굶주리고 있던 네 명의 나환자들 중 한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성안으로 들어가도 성안은 굶주리고 있으니 죽을 것이고 여기 가만있어도 죽을 것이니 우리가 아람 군대로 가서 항복하자 그들이 혹시 우리를 살려두면 살 것이고 죽이면 죽을 것이다.” 다른 세 명의 나환자들도 이대로 죽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혹시 살려줄지 모르니 아람군대로 가보자고 동의했다.


그래서 해질 녘에 네 명의 나환자들이 혹시 살 길이 있을 수도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아람군대의 진지를 향하여 걸어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네 명의 나환자들이 아람 군대를 향하여 걸어갈 때 아람군인들에게는 큰 군대가 마병차를 몰고 달려오는 소리로 들리게 했던 것이다.


그래서 아람군인들은 사마리아에서 애굽왕에게 돈을 주고 군대를 지원 받아 아람군대를 치러 오는 줄 알고 두려움에 휩싸인 군인들이 모든 물건을 버려두고 걸음아 날 살려라 다 도망쳐 버렸다. 나환자들이 아람군진지에 갔을 때는 텅텅 비어있었고 먹을 양식과 쓸 물건들이 가득 했다.


그래서 나환자들은 이 사실을 사마리라성에 알리고 그 양식을 가져다가 사마리아성의 굶주림을 해결하고 사마리아성이 구원받는 기적이 일어났다. 희망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나환자 한사람의 혹시 살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실낱같은 희망 때문에 있는 힘을 다해 걸어갔고 그 발걸음이 사마리아성의 불행을 극복했다.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 미래도 밝아진다


이상기온으로 극심한 가뭄이 예상되고 강력한 태풍이 자주 발생하여 농사를 지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부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봄이 왔는데도 씨앗을 파종 하지 않는다면 이 농부는 가을이 되어도 아무것도 거둘 수가 없다. 아무리 기상이변으로 농사를 지을 수가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기상예보가 있었다 해도 봄을 맞이했으면 농부는 밭을 갈고 씨앗을 심어야한다. 그래야 가을을 기대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려가서 종살이를 하게 되었다. 형들에 대한 배심감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그를 더욱 외롭고 힘들게 했다. 말 한마디 위로해 주는 이 없는 낯선 곳에서 아무도 의지 할 사람이 없었다.


럼에도 요셉이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여 주인의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는 처지가 되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꿈으로 보여주었던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요셉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애굽의 총리가 된 귀한 인물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 할 일이 없느니라.” 아멘.

죽고 싶도록 힘들고 아무리 앞이 막막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오늘을 행복하게 살면 분명 내일도 행복 할 것이며 미래도 밝아질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유병곤 목사

새울산교회

울산CBS기독교방송 실행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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