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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바르고 정직한 일꾼이 배출되길”

정진황 전 학장, 침신대 개교 60주년 기념예배서 일꾼 강조


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성지현 목사, 총장 배국원 박사)는 지난 527일 개교 60주년을 맞아 교단기념대강당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배국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침례신학대학교 제36대 총동창회장 이욥 목사(은포)의 기도, 침신대 총학생회 김인동 회장의 성경봉독, 침신대 교회음악과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4대 학장을 역임한 정진황 박사가 하나님의 인정받은 일꾼”(딤후2: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진황 박사는 설교를 통해, “교단 유일의 정통신학교인 침신대가 60년을 달려오면서 한결같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로 이뤄냈다면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바로 침신에서 배출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바르고 정직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최선을 다하는 인재들이 배출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침신대 1회 입학생 김병수 목사를 비롯해, 오관석 목사, 김은규 목사, 김효열 동문, 박영록 목사, 백동호 목사 등 초대 동문들에게 60주년 기념 메달을 수여했으며 30년 근속 및 20년 근속, 10년 근속 교직원들에게 근속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성지현 목사(예산)는 기념사에서 신학교의 발전과 헌신에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침례교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와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교 김경옥 박사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영상 메시지로도 침신대 개교 60주년을 축하했다. 미남침례교 국제선교회 톰 엘리프 총재를 비롯해,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페이지 페터슨 총장, 옥스퍼드대학교 리젠트 파크 로버트 엘리스 학장이 메시지를 전했으며 교가 제창 후, 전이사장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침례신학대학교는 19536월 침례회 성경학원으로 대전 중동에 개교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197312월 한국침례교신학대학으로 4년제 정규대학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1992년 대전 중구 목동에서 유성구 하기동으로 캠퍼스를 신축, 이전했다.


2001년 학교법인 통합 한국침례신학원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인가를 받은 침례신학대학교는 호주 휘틀리대학교를 비롯해, 달라스침례대학교,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미국 리버티대학교,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교, 뉴올리언즈침례신학대학원 등 세계 주요 대학과 침례신학대학교와 교환협정을 맺기도 했으며 2만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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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