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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회 열방교회 이광수 목사

미드웨스턴신학대학 목회학 박사 학위 받아


충청지방회 열방교회 이광수 목사(사진)가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지난 510일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55회 졸업식이 다니엘 리 채플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그날 주목할 만한 일은 이광수 목사가 목회학 박사 과정을 3년 만에 졸업하면서 박사과정 졸업생(D.Min 12, Ph.D 1)중 최우수 상(Doctoral Studies Award)의 영예를 받은 것이다.


육군 중령으로 근무하던 40대 중반에 목회로 부름을 받은 이광수 목사는 적지 않은 나이에 박사과정에 도전하여 과정을 최단시간에 마치게 됐다.


이번 이광수 목사의 학위 논문은 “SOCIAL SERVICE TRAINING PROJECT FOR EMPOWERING CHURCH MINISTRY: THE CASE OF YOLBANG CHURCH(교회 사역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봉사 훈련 프로젝트:열방교회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사회봉사에 대한 이해와 사역의 가치관 확립, 사회봉사 수행능력에 따른 교회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광수 목사는 교회를 이전하면서 사회봉사에 관심을 가졌고 어느 정도 한계를 느끼면서 이 분야에 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함을 느껴 박사학위 과정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공부하며 교회의 실정을 적용해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귀한 사역임을 깨닫고 더 큰 도전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은 미국남침례회 소속의 신학교중 미국 중부에 위치한 대학으로 이번 시즌에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인은 이광수 목사(열방)와 조영삼 목사(좋은만남), 이재원 목사(알래스카), 탁병진 목사(달라스) 4명이다.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은 ATS(The Associstion of Theological School in USA & CANADA)에 의해 공인된 학교로 D.Min, D.Ed.Min, D.Miss, Ed.D, Ph.D 과정에서 한국 목회자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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