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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침연 창립총회 개최

침례교회 회중정치 발전 위한 모임


침례교회의 회복과 건강한 회중정치, 침례교 정체성 구현을 위한 건강한침례교회연대(건침연)가 지난 77일 대전 침신대에서 발기인대회와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전남식 목사(꿈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조성배 목사(반석중앙)의 대표기도, 임흥선 목사(신흥)복있는 건강한 침례교회 연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는 전남식 목사가 건침연의 방향과 설립 관련 설명을 진행했으며 정관에 대해 토론후 통과시켰다.


집행부로는 대표에 임흥순 목사(신흥), 부대표에 박봉수 목사(가덕), 사무국장에 전남식 목사(한울), 감사에 박규용 목사(한울)와 도인호 목사(대전기윤실)를 각각 선출했다. 실행위원으로는 박홍래 목사(안산밀알)를 비롯해, 배용하 대표(도서출판 대장간), 임승길 목사(광명), 박경희 박사, 권세현 학우를 선임했다.


건침연은 교단의 흐려지는 침례교 정체성을 회복하고 침례교회 회중정치에 대한 정립과 개교회 건강성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성서적인 침례교회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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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