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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 한국기독교군선교 모범 지도자상 수상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사진)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수여하는 모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군선교연합회는 지난 226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보고 및 군선교 사역자를 표창하고 2015년 사업과 편성 예산안 등을 인준했다.


포도나무교회와 새물결선교회(대표 여주봉 목사)는 그동안 군복음화 사역을 위해 전국대학 한군단(ROTC) 신우회 조직 추진과 ROTC 문무대 입소예배 및 선교공연, 군선교사역 정기 후원회원 확보, 야전 군종병 제자훈련, 침례식 후원, 군선교 교역자 수련회 및 기독준부사관 수련회 개최 등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에 탁월한 업적을 남겨 모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여주봉 목사는 십자가 사랑 앞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만을 위한 삶을 살고자 헌신하는 기독장병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면서 하나님의 뜻과 의도와 목적이 이 땅에서 이뤄지는 군선교 사역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선교연합회는 2015년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을 비롯해, 비전 2020 실천운동 강화, 선샤인(선한 사마리아인) 캠페인 전개, 대대급 군인교회 부흥운동, 한국교회 연합 사업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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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