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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찌와 일본입니다!(こんにちは 日本です)

해외선교회 이세영-나혜숙 선교사(일본)

사랑과 기도로 늘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상식과 상상을 초월한 고국의 상황이 일본에서도 연일 보도되면서 부끄러움과 함께 염려스런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에 물들고 혼합종교에 빠져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정의와 인자를 상실한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을 떠올리면서, 주님의 신실한 남은 자를 통해 교회가 새로워지고 나라가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감사

1. 지난 919일에 열린 제6회 가스펠 페스티발에 지금까지 가장 많은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그 중에 외부 참가자가 약 60명인데 30명 정도가 미신자였습니다. 집회 후에도 우리 청년들이 그들을 어떻게 돌보며 교회로 인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개인적으로 식사 모임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개교회에서 이 정도의 미신자, 그것도 젊은이들을 모아 복음을 듣게 하는 일이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임을 생각할 때,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갖게 한 집회였습니다.


2. 116일에는 그 동안 기도해 왔던 고미야마 상(66)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40년 전에 일본으로 건너와 결혼한 후, 일본 국적으로 귀화한 분입니다. 원래 독실한 불교신자였는데 부요하게 살 때는 집에 수시로 스님을 불러 예불을 드리고, 사업을 했던 남편과 사별한 후에는 속세를 떠나 2년 동안 비구니로 절에 들어가 생활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절에서 나와 삶에 대한 의미도 희망도 없이 지내고 있던 중에, 그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 왔던 동경 인근에 사는 크리스천 친구가 오사카까지 주소도 전화번호도 모른 채, 이름 하나 들고 무작정 찾아 왔는데 한 식당에서 극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또 다른 친구가 있는 우리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저와 6개월 정도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거리도 멀고 몸이 약해 교회에 오지 못할 때도 자주 있었는데, 친구가 직접 집에 찾아가 배운 내용을 되새겨주면서 돌보는 가운데 자기 인생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믿음의 결단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교회적으로도 아주 큰 기쁨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교회 사역

- 크리스마스 집회와 청년 연말 캠프

1218(주일)에 어린이 주일학교 크리스마스 집회가 있고, 23(휴일)에는 가족 및 친지 초청 크리스마스 집회가 있습니다. 지역의 아이들과 미신자의 가족이나 친지들을 자연스럽게 거부감 없이 교회로 초청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탄의 의미와 기쁨을 나누며, 복음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1225~26일에는 청년, 대학생들의 연례행사인 연말 캠프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함께 숙식하며 각자 연초에 계획한 것을 얼마나 실행했는지, 또 새해에 대한 계획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교제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제게는 집중적으로 말씀을 전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매년 필요한 주제를 정해 특강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잘 준비하고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가족

- 노화가 진행중

저는 허리 디스크로 3개월 가까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당장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처방해준 약을 복용하며 걷기 운동을 시작했는데, 한 동안 약을 먹지 않으면 발을 딛기가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지금도 운전을 하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불편하고 통증이 심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서서 일하고 식사도 서서 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또 숙면을 취하지 못하다 보니 하루 종일 몸이 무겁고 피곤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걸으면 몸이 좀 편해져서 아침, 저녁으로 부지런히 걷는 일이 하루의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큰 병에 걸리기 전에 주님께서 주신 은혜로 여기고 감사한 마음으로 요통과 싸우고 있습니다.


아내도 여기저기 이상이 있어서 병원을 자주 찾고 있습니다. 사카이 시에서 주관하는 부인과 정기 검사에서 유방에 의심스런 부분이 있다는 결과가 나와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습니다. 또 자궁에 근종이 발견돼 전부터 주의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하혈이 계속돼 검사한 결과 물혹이 발견되어 다시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된다고 했는데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몇 달 전부터 허리도 아프고 얼굴의 혈색도 안 좋고 늘 피곤하다고 했는데, 혹시 원인이 여기에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몸에 탈이 나는 것을 보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기도제목

1. 저희 부부의 건강과 주님의 마음을 잘 배우고 따를 수 있도록. 또 번역 작업을 위해.

2. 주일반·평일반 성경공부 참가자들의 영적 성장과 변화된 삶을 위해. 성탄 집회를 위해.

3. 청년, 대학생 및 리더들의 성장과 소그룹 모임의 활성화, 연말 캠프를 위해.

4. 이토오 자매 부부와 어머니의 회복 및 구원을 위해

5. 구도자(사토오 상, 히로미 상)와 한글교실 참가자들을 위해.

6. 직장생활로 분주한 의성이가 늘 주님을 가까이 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동경에서 대학원 생활하는 의진이의 학업과 진로와 장학금을 위해.

 

이세영 선교사 지정 후원 계좌 KEB하나 181-0401156-851 예금주 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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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