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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협력의 침례교단으로 나아가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7차 정기총회 개회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107 정기총회가 지난 9 18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1000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김일엽 목사(대광) 사회로 총회 평신도부장 강석원 목사(거룩한샘성천) 기도, 총회 여성부장 정영란 권사(해운대) 성경봉독, 대전사모회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 직전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침례교다운 침례교”(고전12:12)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침례교회의 정신은 협력과 협동을 바탕으로 하나되는 것에 있다면서그동안 여러 반목과 갈등, 아픔 등이 있으면서 상처받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복음으로 협력하는 교단을 세워나가야 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회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샘밭) 헌금기도,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헌금 특송한 ,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6 회기를 회고하며교단을 위해 헌신해 왔지만 조금은 부족하고 안타까운 소식들로 여전히 섬김과 헌신이 부족했음을 고백한다면서지난 1년동안 함께 수고로이 헌신했던 임원들과 함께 교단의 부흥과 미래를 위해 빛나고 자랑스런 교단으로 나아갈 있는 초석을 마련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 총회장 이호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CTS기독교TV 이민우 부회장 등이 인사했으며 교단 주요 사역에 대한 공로패와 근속패를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전달하고 침례교 총회 군목단(단장 배동훈 목사) 소속 목회자들이 총회 대의원들 앞에서 인사했으며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가 광고한 , 총회장 최보기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1 회무는 등록대의원 1163명으로 개회 선언과 함께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을 진행했으며 회순에 따라 인준 시간을 가졌다인준에는 153명의 목사 인준과 175명의 전도사 인준, 79 가입교회 인준, 가칭 평화지방회 창립, 울산지방회에서 분립한 가칭 울산중앙지방회 가인준, 국내선교회 기관 정관 인준 등을 만장일치로 받기로 하고 1 회무를 마무리했다.

총회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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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