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CTS)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 미래(행복한미래)는 지난 4월 1일 CTS컨벤션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초청 저출생 대책 위한 교회돌봄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CTS 감경철 회장은 “오늘 설명회에 모인 전국 기독교총연합회의 임원분들은 한국교회의 현장에서 저출생 극복 운동을 이끌 실제적 리더”라며 “전국 종교시설의 노유자 돌봄 시설 활용은 대한민국의 인구 위기 극복을 이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감 회장은 “최근 정치, 경제, 안보 등 혼란 속에서도 교회가 중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다음세대를 세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오늘 모인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께서 함께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저출생 대책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설명회는 1부 CTS 강경원 전무의 사회 아래 전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준영 목사의 시작기도, CTS 이철 공동대표이사의 환영사, 17개 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총회장 오범열 목사와 17개 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총회장 김종우 목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개
운동선수에게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듯, 신앙인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기본기가 필수적이다. 최호준 목사의 신간 ‘성경, 그 위대한 말씀’은 이러한 신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 저자는 성경이 무엇인지, 성령님은 누구신지, 구원이란 무엇이며 재림은 어떤 의미인지 등 크리스천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교리를 설교를 통해 명확하게 설명한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구원을 가볍게 여기거나 심지어 조롱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저자는 진정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어떻게 누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깊이 있는 신학적 통찰과 목회적 경험을 담아냈다. 책은 2부 29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1~20장)에서는 ‘앎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성경 개관부터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성경의 핵심 교리를 정리하고,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의미’를 탐구한다. 제2부(21~29장)에서는 ‘삶에 대한 현실적 질문’을 던진다. 로마서 12장을 아홉 부분으로 나눠, 신앙인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단순한 신학적 개념 전달이 아니라, 신앙이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의 신간 도서 “전도 동력이 임하는 십자가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쿰란, 전 3권)가 발간됐다. 비대면 예배라는 코로나 시대의 신개념 예배는 교회를 찾는 일을 까마득하게 느끼는 성도가 생길 정도로 교인들의 영성을 서서히 잃어가게 했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현 상황에 가슴 아파하며, 심한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놀라운 부흥의 길을 열었던 초대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도하고 복음을 전했는데, 그들의 삶 속에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이적과 표적과 사랑은 세상을 정복하는 힘이 됐다. 이 책은 팬데믹 전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사도행전 강해 설교를 엮은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환난과 박해와 핍박보다 안주와 안락과 안정이라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의 회복은 더디고, 젊은 세대로 갈수록 복음화율은 현저히 낮게 나타난다. 이러한 시점에 복음을 전파를 향한 제자들의 묵직하고도 간절한 걸음이 담긴 사도행전은 식어져 가는 교회의 전도 열정과 복음에 대한 갈망에 불을 지펴준다. 복음으로 회복되는 사도행전의 절절한 이야기를 통해 예수께서 걸어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몸과 마음을 정결하고 경건하게 지내는 40일간의 사순절(3월 5일~4월 19일)을 거쳐 부활절(4월 20일)에 이르는 기간 동안 곁에 두고 함께 하기에 좋은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 시편 150 프로젝트 Vol. 10 - 김조한 (음원) https://shorter.me/XcfaS 150편으로 구성된 시편 전체를 새로운 찬양으로 만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복음의전함’에서 제작하고 있는 ‘시편 150 프로젝트 시리즈’ 시즌1의 마지막 앨범은 한국 R&B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김조한이 맡았다. 가사의 배경이 되는 ‘시편 10편’에서 다윗은 자신의 고통 호소에도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부르짖는다.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부르짖는 다윗의 호소가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던 예수님을 연상케 한다. “여호와여 어디 계신가요. 여호와여 왜 숨어 계신가요.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하나님이시여. 우리를 기억하소서”라는 가사를 토해내는 김조한의 섬세하면서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가 절망적인 순간의 다윗, 그리고 십자가를 앞에 두고 고뇌에 빠지신 예수님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줘 사순절 기간
기독교 콘텐츠 기업 히즈쇼(대표 백종호)는 미주 한인 교회 및 글로벌 사역 확대를 위한 VBS(여름성경학교) 강습회 및 프로그램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6일, 미국 LA 동양선교교회(김지훈 목사)에서 강습회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미주 한인 교회학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강습회는 히즈쇼가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첫 강습회로, 이를 계기로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사역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히즈쇼는 국제 기독교 영상 페스티벌(NRB)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미국 주요 기독교 방송국과 협력해 애니메이션 방영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성경을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국어 버전 제작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힌디어 버전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몽골어 버전도 제작을 완료했다. 이어서 포르투갈어 및 러시아어 버전도 제작을 준비 중으로, 다양한 언어를 통해 글로벌 교회들이 히즈쇼의 성경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미주 한인 교회뿐만 아니라 다문화 교회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영(한국어-영어)
‘GOODTV 제주본부’ 설립 감사예배가 지난 3월 16일 서귀포시 동홍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는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GOODTV 임직원들과 제주 지역 교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본부의 출발을 응원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GOODTV는 현재 가시청률 3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이룬 방송국”이라며 “2025년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제주본부를 설립하게 됐다. GOODTV가 제주지역 복음화율 상승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원로목사가 ‘보고 듣는 복’ (마 13:16~17)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목격한 복을 누렸지만 현재에는 예수님을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없다”며 “반면 현재는 영상매체로 말씀을 보고 듣는 시대다. GOODTV 임직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합력해 세상 모두 예수님을 믿는 복을 받도록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연홍 목사(기장 전총회장)와 박병해 목사(제주교단협의회장), 이정우 목사(서귀포기독교회협의회장)는 현장에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CGN은 지난 3월 28일 개국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종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온누리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김용기 장로의 대표기도, 크룩스의 특순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재훈 목사(온누리, CGN 이사장)는 “하나님께서 CGN을 세우셨고 또 CGN에 함께하고 있는 이들이 하나님의 약속과 비전, 믿음을 온전히 순종한다면, 계속해서 하나님의 복음에 전달자로 쓰임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국 20주년 기념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 원로)와 강대흥 사무총장(KWMA)이 축사를, 신철우 장로와 전진국 대표가 감사인사를 했다. 특별순서로 조혜련 집사와 최경주 장로, 이영표 집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권영택 사원에게 21년 근속감사패를 전달했다. 끝을로 강부호 목사의 중보기도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CGN은 지난 2005년 3월 29일 개국해 전 세계 한인 선교사와 이민자의 영적 충전을 위한 위성방송으로 시작했다. 이후 인터넷, IPTV, 유튜브, 그리고 국내 기독교 채널 최초의 AI기반 OTT 플랫폼 ‘퐁당’ 등을 개발했다. 범영수 부장
유수영 목사가 집필한 신간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다’는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깊이 탐구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창세기의 내용을 해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창세기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이 전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유 목사는 창세기가 성경 66권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에 있음을 강조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창세기 1장 1절의 구절은 성경 전체의 방대한 스케일을 암시하며, 창세기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드러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돼 있음을 설명한다. 그는 창세기가 단순한 역사책이나 과학서가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신앙서임을 강조한다.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며, 첫 11장은 세상의 창조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12장부터 50장까지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조명한다. 유 목사는 이러한 창세기의 구성에 대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이야기 구조”라고 설명한다. 특히 그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개그우먼 조혜련의 쉽고 재미있는 성경공부 ‘오십쇼’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방송될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는 성경 66권 브리핑의 정규 파이널 시즌으로 ‘에베소서’부터 ‘요한계시록’을 다룬다. 조혜련 집사가 아들 우주에게 성경을 알려준 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경 강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오십쇼’. 기존 성경 학습 콘텐츠의 문법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독보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23편의 게스트는 작곡가이자 방송인 주영훈이다. 성경에 진심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십쇼’의 김명아 PD는 “이번 시즌에는 바울이 소아시아 지역 교회에 보낸 절절한 권면의 편지(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등)와 어렵게만 여겨졌던 요한계시록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애라, 김원희, 송은이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마지막 편은 공개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 시즌 공개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23편 시청 후, 영상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오십쇼’ 굿즈와 도서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3월 30일까지 퐁당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오는 4월 12일에 인천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25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개최한다.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처럼 소중한 존재로 여기며, 전 세계 취약 계층 어린이들이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특별한 나눔 콘서트다. 지난 2017년 첫 개최 이후 컴패션의 후원 문화를 알리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결연을 독려하는 자리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2025 꽃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MC로 출연하며, 페퍼톤스의 이장원, 가수 배다해, 범키, 부부천재(커피소년-제이레빗 혜선)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히트곡 공연과 더불어 나눔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과 어린이 후원의 중요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랜덤 뽑기 머신, SNS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컴패션 굿즈 상품 등도 판매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5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