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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선교사 심혈관계통 수술 무사히 마쳐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심혈관계통 수술을 받았던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신현우 선교사(베트남, 지구촌새생명)가 무사히 회복해 퇴원했다. 신현우 선교사는 지난해 12월 4일 부산 한서병원에서 심혈관계통 수술을 받은 후 지난 1월 4일 퇴원했다. 신 선교사는 장장 5시간을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이틀을 보내며 회복에 전념했다. 거금의 수술비를 비롯한 필요경비는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신학교 동기들과 선교를 통해 알게 된 이들이 후원계좌를 개설해 채워졌다.


신현우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지난 18년간이 1기 사역이었다면 이제부터 2기 사역을 잘하라고 좋은 의사 만나 수술하게 하시고 병원비도 다 채워주시고 하신 것 같다”며 “오는 3월 베트남 현지에 신학대학원과정을 오픈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힘 떨어져서 못하게 되는 날까지 베트남 복음화를 위해 목숨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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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