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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 KARIS 멸균밸리데이션 사업 선도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해 각종 의료용 멸균기 전시

    


카리스(대표 이학용 장로, 서울제일)는 지난 318~2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에 참가해 기존 ‘KARIS일반전시관외에 별도의 ‘KARIS 멸균전문관을 열어 각종 의료용 멸균기를 전시하고, 2021년부터 실시하는 ‘KARIS 멸균밸리데이션’ (Sterilization Validation: 멸균유효성 검증) 사업을 소개했다.

 

카리스는 약 40년동안 멸균기와 UV살균기를 생산·개발해 온 기업이다. 카리스는 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의료용 멸균기와 의료용 UV 멸균기를 개발했다. 이번 2021KIMES 전시회에서 카리스는 ‘KARIS 일반전시관‘KARIS 멸균전문관을 개관해 소비자들을 만났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멸균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전시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적거렸다.


 


‘KARIS 멸균전문관은 그동안 카리스가 개발해 온 다양한 의료용 멸균기(Autoclave B class, Autoclave S class, Vertical Autoclave, 건열 멸균기)와 의료용 UV 멸균기(UV 멸균기-챔버 타입, UV 멸균기-트레이 타입, 프로브 UV멸 균기, 후두내시경 UV멸균기)를 전시했다. 이 제품들은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며 고압증기멸균기 배관의 세척 장치’ ‘도어 잠금 및 해제장치’ ‘건열멸균기용 멸균 포장 제조시스템 및 제조방법이 특허로 등록돼 있다. 카리스는 친환경적이며 첨단기술이 필요한 플라즈마 멸균기 개발도 추진 중이다.


 

카리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학용 장로(서울제일)3차례나 연속으로 우리 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본인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는 물론 교단에 헌신과 희생을 통해 거룩한 일꾼으로 쓰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요단출판사(대표 이요섭 목사)가 출간한 한눈에 보는 이단의 출판 비용을 후원하기도 했다.

 

침례교회가 많은 울릉도 출신으로 친가와 외가 모두 침례교 집안에서 성장한 이학용 장로에게 주님과 교단, 그리고 교회를 향한 사랑은 당연한 것 일지 모른다. 유년시절의 성장배경도 침례교회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는 성장할 때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결국 주님을 붙잡고 침례교회를 찾을 만큼 침례교회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남다르다.

 

 

5대째 침례교 집안을 이끌고 있는 이학용 장로는 조부와 부친의 신앙 유산을 이어받아 믿음대로 살기 위해 매일 주님 앞에서 살아가는 코람데오의 신앙을 잊지 않으며 나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자신의 회사 이름도 헬라어로 은혜라는 뜻의 카리스로 지었다. 이학용 장로는 그렇게 자랑할 만한 규모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여기까지 회사를 이끌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덕분이라며 겸손한 마음을 잊지 않으며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이학용 장로는 카리스는 초기 회사가 크지 않을 때에는 직접 물건도 주문하고 납품도 하고 영업도 뛰면서 숨 가쁘게 보냈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성경을 가지고 다녔고 이윤보다는 말씀과 기도가 먼저였으며 비즈니스보다는 주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하고 봉사하는 것이 1순위였다고 고백하며 여러 가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전적으로 사람보다는 하나님께 맡기고 신뢰하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며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항상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장에서 매월 첫날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월삭예 배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고 좋으신 인도하심이 먼저라는 생각을 기업 운영의 기조로 강조하고 있다. 믿음이 없는 직원들에게는 신앙을 강요하지 않지만 되도록 함께 예배드리며 복음을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현재 카리스는 이학용 장로의 아들인 이득우 상무이사가 함께하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이학용 장로는 이 업계는 자녀들이 함께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득우 상무이사가 회사 경영을 돕고 있어 고맙고 기쁘기 이를 데 없다. 역시 젊은 사람이라 뛰어난 능력으로 회사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아들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