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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횃불재단, 온라인으로 디아스포라선교대회 개최

10월 25~27일 유튜브 ‘횃불재단TV’를 통해 공개…한·영·러 자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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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은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를 오는 10월 25~27일 사전녹화 후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즉 한인 2, 3, 4, 5세를 그들이 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선교대회이다. 이 선교대회는 △해외의 동포들과 국내 연고지가 없는 동포들을 초청해 한국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주고 위로하는 것 △디아스포라 2, 3, 4, 5세로 성장한 그들을 자기가 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세우는 것 △그들을 한국에 불러서 정체성을 일깨워주고 한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여덟 차례의 대회를 통해 2147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선교사적인 삶을 살겠다고 서약했다. 


제9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대회장 유승현 원장)는 ‘디아스포라, 그 시작(diaspora, the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디아스포라의 시작은 성경이며, 성경의 인물들을 디아스포라 관점에서 다루는 것에 중점을 둔다. 특히 설교자들은 아브라함과 모세, 다니엘, 그리고 바울과 예수님을 중심으로 설교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된다. 강사로는 디아스포라의 삶을 경험했거나 디아스포라로서 현지 한인들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함께 한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를 비롯해 김상복 목사(할렐루야 원로), 오정현 목사(사랑의), 김승욱 목사(할렐루야), 그리고 미국의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가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한다. 또한 미국의 권혁빈 목사(씨드), 독일의 이찬규 목사(프랑크푸르트 한마음), 호주의 진기현 목사(주안)와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강 볼레슬랍 목사(타슈켄크 아가페), 중국 디아스포라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서영희 목사(한중사랑)와 북한 디아스포라를 섬기는 탈북민 김성근 목사(한나라은혜), 복음의전함 대표로 광고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고정민 이사장, 그리고 디아스포라 대회를 섬겨 온 이경석 목사(기독교선교횃불재단)가 주제강의 강사로 나선다. 이 밖에 미국, 일본, 중국, 독일과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그리고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에서 사는 디아스포라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랜선 찬양과 예배의 순서자로 각각 참여한다. 

 

대회 첫째 날은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격려해줄 국내 정상급 복음성가 가수들이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 In His Time’이 예정돼 있다. 송정미, 한웅재, 민호기, 지미선, 김동욱 등 다섯 명의 복음성가 가수들이 다양한 포맷으로 은혜롭게 찬양한다. 자신의 곡과 찬송가 등을 솔로와 듀엣, 합창 등으로 연주해 코로나로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게 된다. 둘째 날부터는 주기철 목사의 순교 신앙을 영상화한 영화 ‘일사각오’가 신청자들에게 무료로 스트리밍 상영된다. 이 밖에도 여러 교계 인사들이 순서를 맡아 섬긴다. 전 문화체육관광부의 박양우 장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 신길교회 이신웅 목사,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목사,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 거제고현교회 박정곤 목사, 횃불트리니티 이정숙 전 총장, KWMA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 북기총 회장 김권능 목사, 유호교회 김희종 목사, 주본향교회 박남수 목사 등이 순서자로 함께 했다. 

 

대회 기간 중 온라인 링크를 통해 선교사로서의 삶을 헌신하는 헌신 서약을 한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27일에 이들을 위한 파송의 시간을 갖는다. 

 

대회장으로서 개회 선포를 한 유승현 원장은 “전세계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이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오늘의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자신이 나고 자란 곳에서 선교사로 살아가는 놀라운 일들이 있게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25~27일에 유튜브 ‘횃불재단TV’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 시간 저녁 7시부터 스트리밍 방송되며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러시아어가 자막으로 제공된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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