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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꿈의교회 폭우피해 사랑의 손길

멀티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는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에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옥성교회(임재경 목사)와 청양교회(김은태 목사)에 각각 1800만원과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멀티꿈의교회는 별도로 공주지역에서 비피해를 입은 공주꿈의교회 성도와 시민들에게 총 200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리며 충남지역에 피해가 극심했다. 인근 동역교회인 옥성교회와 청양교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소식을 접하고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정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힌 뒤, “또한 공주꿈의교회의 성도들과 지역시민들이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며 공주를 통해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멀티꿈의교회가 발벗고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을 섬기고 교단을 섬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교단을 대표하는 멀티꿈의교회가 여러 교단 사역에 후원과 섬김으로 본이 되고 특별히 폭우 피해 교회 긴급 지원에 동역해 주심에 교단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하루 속히 정상적인 목회 사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가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멀티꿈의교회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지난 7월 말 진행한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청소년 캠프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며 총회 사역에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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