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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700여 교회의 연합체 발족

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설립감사예배 드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복음선교와 영혼구령을 이끌어갈 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는 지난 6월 17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안디옥성전에서 가입교회와 회원 목회자들과 함께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는 700여 교회가 함께하는 초교파 선교단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 사역을 위한 선교(전도) 사업, 회원 교회간의 상호 지원 사업, 복음 사역의 지평을 넓힐 영성 수련회, 복음 선교 목적의 출판 사업과 예술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설립감사예배는 교단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사회로 김형민 목사(빛의자녀)가 기도하고 연합회 사무총장 조만식 목사(대산)가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의 창립 배경과 법인설립 과정, 종교법인 등록 등에 대해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윤연정 집사(연세중앙)가 찬양하고 예장백석 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영혼 구원의 교두보가 될 선교 연합회”(신 34:9~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진범 목사는 “이제 영혼 구령을 위해 함께 모인 동역자들과 교회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 많은 교회들이 쓰러지고 위기를 겪는 아픔을 기억하며 한국교회를 살리고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연합회 사역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할 교회를 세우시며 오늘까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연합회를 통해 함께 이뤄나갔으면 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CBS기독교방송 김진오 사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 김상현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 총회장을 지낸 한기채 목사(중앙)가 연합회 설립을 축하했으며 예수생애부흥사회 대표회장 권세광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선교교회연합회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사랑과진리)가 연합회를 대표해 인사했다. 고 목사는 “교파를 초월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모인 회원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다시 한 번 부흥의 역사, 회복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의 축복기도와 축도 후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1차 임사총회를 개최해 주요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저녁 7시는 유명 성악가와 복음성가 사역자들이 함께하는 연합회 설립 축하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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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