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의도교회, 아웃리치 교회 20곳 지원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6월 26일 수요낮예배를 국내외 아웃리치 지원예배로 드리고 지난 6월 16일 열린 선교바자회의 수익금 2000만 원을 20개 아웃리치 교회에 지원했다.


이날 예배는 여의도교회가 지원하는 국내 아웃리치 교회 목회자 20명이 함께했다.


“그리스도로 충만한 교회”(엡 1장 23절)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우겸 목사(늘함께)는 “여의도교회가 평소에도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미자립 교회의 입장에서는 여의도교회와 같이 마음을 함께 해주고 기도해 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은혜의 풍성함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기 위해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고, 그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로 풍성케 하셨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교회의 사명은 교회 안에 가득한 그리스도를 세상 밖으로 채워 나가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예배의 축도를 맡은 국명호 목사(여의도)는 “바쁘신 사역 중에도 우리 아웃리치 지원 예배에 참석하신 목회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작은 섬김이 오늘 함께한 목회자들의 사역에 조그마한 위로와 하나님의 격려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한편, 여의도교회는 6월 30일~7월 5일 카자흐스탄 청년캠프를 시작으로 일본(7월 10~17일), 우즈벡(7월 17~24일), 카자흐스탄(7월 30일~8월 7일) 등 해외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