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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섬교회 로뎀그늘 진행

 

군산예섬교회(김선민 목사)는 지난 9월 2~4일  낙도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초청해 위로와 쉼의 행사인 ‘로뎀그늘’을 진행했다.


첫 날인 2일은 105도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근중 목사(늘푸른)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장광우 목사(온세상약속), 김선민 목사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과 은혜를 나눴다. 집회 중에는 젠시찬양팀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둘째 날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관과 은파호수공원 등을 다니며 군산지역 관광을 진행하고 저녁집회는 손경민 목사의 찬양 콘서트와 조도연합회 소속 사모들의 크로마 하프 연주, 각 교회별 사역을 소개하고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민 목사는 “끊이지 않는 폭염 속에서 육지를 떠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예섬교회 전체가 섬김과 헌신으로 2박 3일을 준비했다”며 “낮에는 군산 인근 지역을 관광하고 저녁에는 말씀과 찬양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며 부족하지만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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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