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부산지방회 팔복교회 건축기공예배

 

동부산지방회(회장 이응준 목사) 팔복교회(이응준 목사)는 지난 7월 5일 교회 성전 부지에서 건축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팔복교회는 미성종합건축사사무소와 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2006년 4월부터 2009년 7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9438㎡(2854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해당 부지 위에 4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할 예정이다.


1부 감사예배는 이응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하수성 목사(사랑의)의 대표기도, 팔복학교 학생들의 찬양, 이창범 바리톤(전주시립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안야고 목사(성산)는 “축복을 이루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안용운 목사(온천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기공식은 이응준 목사의 건축기공선언으로 시작됐다. 함윤환 장로(팔복)가 건축 경과를 보고하고 건축설계사를 소개한 뒤, 임영문 목사(평화), 권혁춘 장로(상동면 이장협의회장), 이봉수 장로(주민자치회장)가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기쁨을 더했다. 이후 참석자들이 함께 테이프 커팅과 시삽식을 거행했다.


이번 건축은 수년간의 기도와 인내, 헌신 끝에 지역 주민들의 마음까지 변화시킨 결과로 이어졌다. 과거 반대하던 주민들도 지금은 교회를 돕는 손길로 함께하고 있다.


이응준 목사는 “팔복교회가 지역사회의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하고, 팔복학교를 통해 미래세대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공보부장 유경호 목사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