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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MET 2025 블래싱 뱁티스트

 

지구촌교회(김우준 목사)는 지난 2008년 ‘블레싱 울진’을 시작으로, 국내선교 사역인 MET(Mission Explosion Team)를 통해 지역 복음화와 섬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MET 2025 블레싱 뱁티스트’는 국내 62개 침례교회와 해외 41개 선교지를 대상으로, 지구촌교회 청장년 성도들이 직접 방문해 지역 섬김과 복음 전도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촌교회의 MET 사역은 그동안 태백, 진도, 포천, 음성, 문경, 여주, 정읍, 강원, 영주, 제주, 전주 등지에서 이뤄졌으며, 2015년·2017년·2019년·2021년에는 ‘블레싱 뱁티스트’란 이름으로 교단 소속 교회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사역이 전개됐다.


지난 6월 15일 주일, 지구촌교회는 ‘MET 2025 국내·해외 블레싱 뱁티스트 파송예배’를 드리고, 3500여 명의 성도들을 62개 지역 교회로 파송했다. 이들은 어르신 이미용 봉사, 마을 경로잔치, 장수사진 촬영, 농촌 일손 돕기 등의 섬김 활동과 더불어 의료사역, 마사지 봉사, 여름성경학교, 노방·축호 전도 등 복음 전파 사역도 함께 진행한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구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개인 전도훈련에 집중해 왔으며, 이번 국내선교 사역을 앞두고 ‘일상전도훈련 특강’을 통해 파송된 평신도들이 복음 제시와 구원 초청, 결신 기도까지 인도할 수 있도록 무장시켜 사역에 참여하게 했다.


국내선교부 박형균 목사는 “MET 사역은 지역 교회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와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고 있다”며 “땅끝까지 증인된 삶을 실현하며, 이번 블레싱 뱁티스트가 복음으로 함께 나누는 축제의 현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촌교회는 오는 8월 11~13일, MET 2025 블레싱 뱁티스트에 참여한 목회자 가정을 초청해 지구촌교회와 용인 더트리니티호텔에서 ‘힐링 뱁티스트’를 진행한다. ‘힐링 뱁티스트’는 사역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중심으로, 지구촌교회가 마련한 저녁 만찬과 숙소를 제공하고, 가족별로 캐리비안베이 또는 한국민속촌 등에서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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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