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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지방회 연합캠프

 

충서지방회(회장 윤화수 목사)는 지난 8월 3~5일 청양 숭의수련원에서 지방회 청소년부(부장 유성훈 목사) 주관으로 지방회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성령 폭발”(행 1:8)이라는 주제로 150여 명의 다음세대가 함께했다. 여는 예배는 월드베스트프랜드 차보용 목사가 인도했고, 주강사는 주우규 목사(더블레싱처치)가 맡았으며, 폐회예배는 이강일 목사(충서)가 담당했다. 지방회는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에어팟, 3만 원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프 인원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캠프 후 설문조사 결과 98.6%가 다음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충서교회 구미순 사모는 “이번 연합캠프에 참석하면서 왜 이제야 참석했나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다음 캠프는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들도 함께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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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