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교총)이 지난 3월 산불피해를 입은 베데스다교회(이규자 전도사) 재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총회와 한교총은 총 4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베데스다교회에 지원하고 교회 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총회는 경상지역 산불 발생 이후 전국교회의 동참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으며 한교총 모금액을 지원받아 베데스다교회를 지원키로 했다.
베데스다교회는 의성지역 산불로 교회 건물과 시설물이 잿더미로 변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재건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욥 총회장은 “교단적으로 피해 구호헌금 모금에 힘을 써준 동역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한교총이 관심을 가지고 이번 구호헌금에 함께 해준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교총과 연대해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활동에 침례교 총회가 함께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