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는 최근 경상지역 산불로 전소된 베데스다교회 이규자 담임전도사에게 재건 헌금을 전달했다. 이번 헌금은 전국 침례교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이 함께 모금한 것으로, 베데스다교회가 새롭게 건축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이 총회장은 이규자 전도사에게 교회 현황을 듣고 함께 기도하며 격려했다. 그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교회는 무너지지 않는다”며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속에 베데스다교회가 다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데스다교회는 지난 의성지역 산불로 인해 예배당이 모두 잿더미로 변하는 피해를 입어 재건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