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지방회(회장 하종현 목사)는 지난 10월 19~20일 연일침례교회(정성섭 목사)에서 2025년 경동지방회 선교연합집회를 가졌다.
이번 연합집회는 K국에서 사역 중에 있는 신재주·김희진 선교사를 후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바이블동서남북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노승춘 선교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지방회 소속 23개 교회 중 17개 교회가 참여했다. 노승춘 선교사는 중앙경찰학교 경목실장과 울산소리교회 개척자로, 도미니카공화국과 C국 선교사로 활동했다.
노 선교사는 “선교는 교회의 선택이 아니라 존재 이유이며,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교회만이 살아있는 교회”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감동을 전했다. 집회를 통해 모아진 헌금 전액 720만원은 신재주 선교사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연합집회는 20일 오전은 지방회 정기모임으로 연일교회에서 지방회 회원들을 섬겼다. 아울러 2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지방회 목회자 부부 조찬 모임을 진행했다.
지방회장 하종현 목사(은혜의)는 “이번 선교연합집회를 통해 경동지방회가 다시 한 번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교회들이 마음을 모아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게 된 것은 큰 은혜”라며 “앞으로도 경동지방회가 지역과 세계를 향한 선교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회 총무 신강식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