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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회 지역교회 문화유산 탐방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인천지역의 기독교 및 향토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인천지역 교단정체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자는 의미로 기독교한국역사연구소 기독교문화유산 해설사인 허철 목사(선교)가 지방회 목회자부부와 함께 했다.


이번 탐방은 도원역에서 출발해 알렌 선교사의 별장, 아펜젤러 선교사의 사택, 북감리교 남성 선교사 합숙소, 북감리교 여성 선교사 합숙소, 존스 선교사와 내리감리교회가 세운 영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어 꿀꿀이 죽 공장 골목을 지나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창영초등학교, 박경리 작가 서점으로 유명한 ‘문화의 거리’, 배다리 및 양키시장, 최초의 백화점, 시각장애인이 세종대왕인 박두성의 거처, 1921년 로제타 홀 선교사가 세운 기독병원, 최초 사이다 공장, 구 인천교회 터 및 동아기독교 선교회 등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답동성당과 애관극장 충남 강경에 강경침례교회를 세우를 폴링 선교사와 포목상 지병석 집사가 만났을 것으로 예상되는 애관극장거리 싸리재 거리, 만나 11개월간 인천에서 머물었다고 예상되는 애관극장거리, 기생학교였던 권번, 용동 큰우물, 축현역 등을 방문했다.

지방회 총무
허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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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