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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마이크 혼다 의원 초청 예배

미 의회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 공로 격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미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하는데 일조한 마이크 혼다 미 하원의원을 초청, 지난 12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초청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총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최한 이날 예배는 이강평 목사의 사회로 한기총 전회장 이용규 목사의 대표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실업인선교연합회 엔젠스합창단의 특별 찬송,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의 환영사가 있은 뒤, 마이크 혼다 의원이 위안부 결의안에 대해 간증했다.


이어 예배를 위해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축하 영상을 비롯해, 황우여 장관과 김영진 의원 등이 축사를 전한 뒤, 한기총 전 회장 엄신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에는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교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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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