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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여선교회여! - 정동일

 

교단의 가슴에

영롱한 무지개의 꽃을 피운

선교와 교육과 화합의 사명을

감당키 위해

이 땅에 침례교회,

거대한 생명의 힘찬 줄기를 이어 온

침례교 여선교회여

 

그 빛나는 공로와

복되고 귀한 사명을 감당한

선교의 열정과 사역은

침례교의 산 증인으로서

이 땅 신앙인의 용기와 기개로 피어나리니

겸손하게 그러나 담대하게

그 사명을 이어가라

 

침례교 여선교회여!

이제 21c 침례교 역사의 새 장을 열어가라

새로운 도약의 이정표를 세워가라

침례교는 부른다

그대 침례교 여성들의 아름다운 꿈과

셈세한 사랑의 역사와 빛나는 지혜와

지극한 정성과 미래의 혜안을 가지고

침례교 새날의 복된 시대를 열어가라

 

이 세상의 모든 역사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바뀌어 지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드실 새로운 창조가

온 우주를 덮고

온 우주의 피조물이 그 앞에서

찬양을 드리는 그 날까지

 

정동일 목사는 한밭교회 담임목사로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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