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남은 죄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를 자랑하고 남을 나보다 낮게 여기고 무시합니다 교많나 사람은 자기를 제일로 여기며 내가 남보다 우월하다고 여깁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며 내 주장이 옳다고 혈기를 내며 싸웁니다 교만한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자신만이 옳다는 생각이 어리석음이라 겸손한 마음은 나보다 남을 더 귀하게 여기는 영적인 사람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 늘 겸손히 주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늘 마음을 낮추되 잘 익은 곡식처럼 늘 겸손하게 하소서.
깃딧은 기쁨으로 부르는 노래 이방 블레셋은 바알신을 부를 때 쓰는 부정적 악기 보기만 해도 초라하고 슬픈 모양의 악기입니다 천한 목동이었던 다윗, 큰일을 하고도 시험에 드는 삐돌이 아삽, 죽어 마땅한 진노의 자손 고라도 깃딧이요 깃딧의 모양으로 살아가는 못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삼라만상의 중심에 우리를 두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모양 자체부터 슬픈 깃딧의 모습 우리를 하나님은 사랑하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깃딧의 모양이지만 내 모습 그래도 나아갈 때 받아주시고 사용하여 주소서.
사랑해요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날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으신 예수님 십자가의 사랑이 이 죄인을 살리셨으니 온 마음을 다해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십자가 보혈로 나의 죄 사하신 예수님 하늘나라 영광을 나를 위해 예비하시니 온 마음을 다해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막으신 예수님 영생 천국 향하여 그날까지 인도하신 온 마음을 다해 주님 사랑합니다
게네사렛 호수 배에서 내린 어부들 씻던 그물을 다시 내렸네 밤새 잡은 허망의 물고기 대신 펄떡이는 지느러미의 새 물고기 인내를 기쁨을 순종을 파닥거리며 그물을 채우네 예수님 오늘 밤 그물을 다시 내리렵니다 죄인인 저를 떠나지 마소서 배를 두고 주님 따라 사람을 취하는 날까지
태양은 많이 뜨겁고 논두렁엔 벌레 소리 가득한 시골 마을에 도시 청년들이 호나하게 웃으며 왔다 한 손엔 전도 물티슈, 한 손엔 장갑 낀 채 고추밭을 헤매고,감자 흙을 털며 복음도 함께 나른다 목사님은 와플 기계 앞에서 땀을 흘리며 와플을 굽고, 청년들은 포장하고 사모님은 청년들을 읍내로 안내해 와플, 음료수, 물티슈로 복음을 전한다 그 와플 한 조각에, 복음이 더 달게 느껴지고 그 음료 한 모금에, 은혜가 목을 타고 흐른다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수줍게 내민 한마디 말이 구수한 사투리 인사에 묻혀도 그 눈빛과 표정에는 진심이 깃든다 풀을 뽑는 손길마다 복음이 자라고, 밭고랑 따라 흘린 땀과 웃음으로 기도가 자란다 땅은 오래 묵었지만 오늘, 사랑이, 다시 싹을 틔운다 복음이 흘러 넘친다.
바람에 흔들리며 시련 중에도 하늘 바라보는 믿음의 코스모스 서리 내린 뜰에서도 꿋꿋하게 피어나는 순교자 신앙의 국화 바닷가 절벽에서 소금 역할 감당하며 피는 해국 아홉 번 꺾여도 다시 피어나는 부활의 소망, 구절초 은빛 물결로 온 산을 덮으며 추수의 기쁨에 춤추는 억새꽃 붉은 순교의 색깔로 신앙의 성숙함을 드러내는 단풍 주님, 들꽃 신앙을 닮게 하소서
미련이 남아 있는가 고통이 끝나는 시간이 다가온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인 것 같다 한 걸음씩 내디디고 있는 마지막 길에서 이 고통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 그러나 소풍 가는 심정으로 마지막 길을 주님 만나는 기쁨을 간직하며 걸어가 보라
꾸~~~~앙 터지는 폭발음 뜨겁게 쏟아지는 물줄기 어디로 갈까 흘러 흘러서 어디로 갈까 하늘을 향해 불기둥을 뿜어내고 온 대지를 熱(열)로 녹여버리고 세상 공기를 검게 만드는 폭발의 굉음 잠자던 사자의 용트림인가 푸른 하늘을 뒤덮는 용의 울음인가 숲속을 광란하는 호랑이의 소리인가 사방팔방을 뒤집어 놓는 저… 화산이여…
노년에 일터가 있어 행복하네 이슬 내린 농장에 체리와 살구 열매 익어가네 복사꽃과 살구꽃이 제일 먼저 피어나고 배꽃과 사과꽃이 연이어 향기를 토하네 실가지와 잎새 많은 곳에 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여름 사과 익어가면 까치도 찾아오네 가을이 오면 가지마다 풍성한 열매 달리고 땀 흘려 일하는 농부 나눠주는 기쁨 충만하네 겨울이 와 잎새 없는 나무에 찌르레기 날아오고 밤이 오면 고라니와 멧돼지도 왔다가 가네 하나님이 사계절 햇빛과 우로를 보내어 돌보시니 평화농장에는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이 쌓이네
주님 해가 바뀔 때마다 여러 개 멋진 수첩이 생겨요 뭐든 보장한다는 보험회사 수첩 민주화를 이끌어간다는 정당 수첩 기업로고가 세련된 다이어리 감사기도 날마다 기도 수첩 어느새 반년이 지났어요 이 많은 수첩 속 반도 못 채우고 어느 철학자가 묘비명에 썼다지요 우물쭈물하다가 이럴 줄 알았지 저의 계획이 앞섰네요 저의 생각이 더 묵직했네요. 주님 날마다 실수투성이 저를 반성도 민망하여 바닥만 보는 저를 주님의 수첩엔 사랑한다고 언제나 너는 내 것이라 아무것도 염려 말라 밑줄 쳐 놓으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