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10)

- 한국교회 성장에 대한 평가와 한국교회 침체에 대한 극복 방안

 

 

3. 한국교회 침체를 극복하는 방안은 각 교단의 연합 운동을 통해 개인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교회의 부흥이란 하나님 편에서는 하나님이 그의 능력으로 자신을 죄인들에게 계시하는 일이고, 인간의 편에서는 인간이 하나님을 알고 체험하는 일이다. 영적 각성은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이지만, 전도운동 방법은 인간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한국교회 성장에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에 기인한 상황적 요인들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쳤으나, 교회의 성장 둔화기에는 교회적 요인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자연적 교회성장(NCD)이 조사한 바로는 한국 전 후에 이루진 폭발적 교회성장은 적절한 상황적 요소들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 이제 이러한 상황적 요소들의 기능이 상실됨으로 한국교회의 성장도 멈추고 주춤해 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배경은 산업화와 도시화에 있다. 현 한국사회를 반영하는 이기주의, 물량주의와 성공주의가 교회내적으로 교회 안에 여러 가지 폐단을 가져오게 했다.

이로 인해 양극화의 현상이 두드러지고, 대형교회를 통해 엘리트주의, 익명성, 세습과 같은 개교회주의의 폐쇄주의 영향이 들어오게 됐다.

21세기 한국교회는 교회 자체의 활동이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시대가 되었고, 교회의 연합과 협력이 교회부흥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시점에 와있다. 대부분의 교회들에게는 새로운 접근법, 새로운 철학, 새로운 열정이 필요하다. 전도사역을 위해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고 교단이 함께하고, 전체 교단이 연합해야 한다. 대형교회와 소형교회들이 서로 소통하고 서로 개인주의를 극복할 때에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가 전망된다.

 

4. 한국교회 침체를 극복하는 방안은 사회 환경의 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목회자 훈련과 교회에 맞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

사회변동에 따른 목회 패러다임의 변혁은 필수적 과제이다. 한국교회는 새벽 기도회, 심방, 설교 등에서 그 특징을 드러냈으나 그 방법에 있어서 21세기에 이르러서는 그 적응력을 확대해야 한다. 그래서 목회 패러다임의 변혁이 필요하다. 한국교회가 목회 패러다임을 변혁해야 할 이유는 대략 다음과 같다.

(1) 사회 변동에 교회가 적응해야하고, (2) 기존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됨, (3) 미래 사회는 현실에 대한 문제 해결을 요구할 것임, (4) 세계화와 지방화 시대에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 추구, (5) 신세대의 문화와 사고구조는 전통문화나 기성세대의 사고구조와 다름, (6) 컴퓨터 등의 발달로 기술개발과 정보교환 능력이 교회에도 요청됨,

(7) 일시성과 대여개념의 발달로 교회의 소유개념보다는 대여개념의 발달, (8) 과학의 발달로 생명보호라는 심각한 과제가 교회에 주어짐, (9) 이동성의 발달로 기존의 목회 패러다임이 무력화될 것임, (10) 교회 구조가 성직자 패러다임에서 평신도 패러다임으로 전환, (11) 여성 성직자가 증가되고 여성의 기능이 증대 됨,

(12) 정보화에 대한 반작용으로 영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영성이 발달, (13) 교회의 관심이 교회 자체의 성장보다는 사회에 대한 교회의 사명을 높이는 쪽으로 이동, (14) 교회 마케이팅 이론이 발달, (15) 민족 통일 이후 세계 중심국가 시대를 대비하여 한국교회의 관심이 고조될 것이다.

 

한국교회는 변했다. 그러나 아무도 절실하게 말해주지 않고 있다. 30년 전의 한국교회와 10년 전의 교회와 지금의 교회는 변화가 있다. 교회는 방법이 바뀐다. 교회의 원리는 많지 않고, 방법은 많고, 교회의 복음의 원리는 변하지 않지만 목회의 방법인 패러다임은 수많이 변화할 수 있다.

 

교회는 시대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일들을 위해 교회에 변화를 만들어 잃어버린 영혼들을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

 

최현서 교수 / 침신대(실천신학)



총회

더보기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