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11)

- 한국교회 성장에 대한 평가와 한국교회 침체에 대한 극복 방안

 

 

지역교회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교회의 유형들을 11가지로 제시한다. (1)생명을 증식시키는 유기적 가정교회, (2)회복 목회를 중심한 교회, (3)한 교회에 여러 다른 건물인 멀티사이트(Multi-site) 교회, (4)과거의 전통과 현재의 문화가 함께하는 고대-미래 교회,

 

(5)한 교회가 여러 지교회를 통해 도시 복음화를 위한 교회, (6)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교회, (7)사이버 교회, (8)주일학교를 특성화한 교회, (9)다문화 교회, (10)피난민 캠프에서 시작한 믿음의 과정으로 보는 여정(Decision-Journey) 교회, (11)사람에게 다가가는 소비자 중심의 교회이다.

 

목회의 패러다임은 목회자의 준비, 지역의 특성, 교회의 규모와 대상에 따라 다양하다. 준비된 목회자는 먼저 자기 지역을 분석하고 전략을 가져야 한다. 목회자가 기도했으면 지역의 특성, 지역 주민의 분포, 전도 집중 대상자와 사역에 대해 고려하고 전략을 수립하고 행동해야 한다.

 

첫째, 한국교회 침체를 극복하는 방안은 활력 있는 교회의 특징을 회복하는 일이다.

한국교회의 경쟁력은 목회자의 자질과 리더십, 효과적인 시스템, 평신도 동력화, 하나님의 경험, 체계적인 전도, 전문화된 사역, 활성화된 양육, 지역사회봉사, 선교와 분립개척을 통한 재생산을 들 수 있다. 건강한 교회의 특징은 목사, 평신도, 사역, 조직, 소그룹, 전도와 성경적인 우선순위를 가지는 교회이다.

 

둘째, 한국교회 침체를 극복하는 방안은 건강한 교회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다

교회는 교회의 목적에 따라 사역해야 하며 목회의 목적인 예배, 전도, 교육, 봉사와 친교를 통한 교회회복이 필요하다. 사명을 가진 목회자가 분명한 복음을 제시하는 예배와 전도,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교육, 사랑과 봉사를 통한 사회신뢰 회복이 필요하다.

 

셋째, 한국교회 침체를 극복하는 방안은 각 교단의 연합 운동을 통해 개인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한국교회 성장에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에 기인한 상황적 요인들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쳤으나, 교회의 성장 둔화기에는 교회적 요인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한국사회의 배경은 산업화와 도시화에 있다. 현 한국사회를 반영하는 이기주의, 물량주의와 성공주의가 교회내적으로 교회 안에 여러 가지 폐단을 가져오게 하였다. 이로 인해 양극화의 현상이 두드러지고, 대형교회를 통해 엘리트주의, 익명성, 세습과 같은 개교회주의의 폐쇄주의 영향이 들어오게 됐다.

21세기 한국교회는 교회 자체의 활동이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시대가 되었고, 교회의 연합과 협력이 교회부흥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시점에 와있다. 대부분의 교회들에게는 새로운 접근법, 새로운 철학, 새로운 열정이 필요하다. 전도사역을 위해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고 교단이 함께하고, 전체 교단이 연합해야 한다. 대형교회와 소형교회들이 서로 소통하고 서로 개인주의를 극복할 때에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가 전망된다.

한국교회가 침체를 극복할 일의 순서는 목회자 자질과 도덕성 회복, 분명한 복음 제시, 분열과 갈등을 회복하는 교회의 건강운동, 사회신뢰도 회복, 세상을 섬기는 교회상 정립, 교회의 수적, 질적 회복 운동이다.

 

넷째, 한국교회 침체를 극복하는 방안은 사회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목회자 훈련과 교회에 맞는 목회 패러다임을 활성화해야 한다.

사회변동에 따른 목회 패러다임의 변혁은 필수적 과제이다. 한국교회는 새벽 기도회, 심방, 설교 등에서 그 특징을 드러냈으나 21세기에 이르러서는 그 방법을 확대하여 적응력을 확대해야 한다. 교회는 시대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일들을 위해 교회에 변화를 만들어 잃어버린 영혼들을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 목회자는 각 지역교회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교회의 유형들을 가져야 한다.

<>

 

최현서 교수 / 침신대 (실천신학)



총회

더보기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