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하이패밀리 행복발전소(대표 송길원)는 서울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과 지난 5월 9일 음주예방·가정폭력·성폭력 상담 및 예방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간은 교류를 통해 4대악 척결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러한 양 기관의 협력은 20년 이상을 가정회복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전념해온 가정사역 전문기관과 일선경찰서간의 민관협력으로 의미를 갖고 있다. 송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일선경찰서와 행복발전소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광진경찰서가 처음”이라 하고, 음주예방, 가정 성폭력, 상담 및 예방을 위한 상호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최석환 서장은 “우리 경찰이 힘들었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4대 사회악이 근절된 쾌거, 낭보의 기쁨을 나누자”면서 하이패밀리와의 업무 협약이 전문기관과의 다각적인 사회안정망 구축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우리 경찰관들이 가정적으로 행복해야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늘 송길원 대표에게 ‘특별강연‘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공식행사를 종료한 후 광진서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도 실시했다. 송길원 대표는 강연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주최로 개최된 ‘2013 WCC 부산총회 반대 전국대회’가 지난 5월 11일 부산역 광장에서 5000여명의 교계지도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예장합동 부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공동회장 하태초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공동회장 박홍자 장로가 성경봉독했다. 쉐마중창단의 찬양 후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요일 2:2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우리를 구원하신 이가 누구이신가, 온 천하에 구원받을 이름이 누구 밖에 없는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이가 누구이신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이가 누구이신가”라고 물은 뒤 “한국교회는 여기에 ‘오직 예수’라고 말하는 보수 신앙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WCC는 약 50년 전인 1959년, 조용한 한국에 들어와 크나큰 상처를 남긴 한국교회 분열의 원인”이라며 “화합하고 연합해야 할 교회가 왜 이렇게 나뉘어 하나되지 못하느냐는 우려도 있지만,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비복음적·비성경적 세력들에 항거해 진리를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은 지난 5월 6일 교회진흥원 60년 역사와 교단 관련 출판 자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역사자료실을 마련,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교회진흥원은 교단 교육기관으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진흥원만의 특성을 가진 콘덴츠를 구축해 자료실을 마련한 것이다. 역사자료실은 교단의 출판 및 교육관련 사료를 보존하는 동시에, 문서선교 사역의 자긍심을 부여하는 컨셉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특히 성경번역 및 출간, 저술활동, 달편지 발간 등으로 한국교계에 큰 족적을 담긴 펜윅 선교사의 업적을 기리는 자료물과 남침례교단의 선교지원을 받아 출간됐던 50년대의 교단 초기 도서, 교단 공과의 변천을 시대별로 정리한 공과류, 요단출판사의 베스트도서와 유명 저자, 제자양육 관련 교재를 소개하는 도서자료, 또한 교단의 주요 행사를 확인할 수 있는 교단의 대내외적 자료와 교회진흥원의 정취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전시했다. 교회진흥원은 교단의 주요 행사와 출판 관련 자료들, 특히 50년대의 낱장 공과와 70년대 이전의 도서를 수집해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교단 전국사모회(회장 김민재, 총무 남현자)는 오는 6월 10~11일 부산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거룩한 소명자 사모’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6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를 가진다.세미나의 강사로는 침례교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비롯해 조원희 총무, 신철모 목사(침례신문사 사장), 지통양 목사(하늘), 강석원 목사(교육부장), 안진섭 목사(침미준회장), 박장옥 목사(수도권원로 부회장), 김용도 목사(증경총회장), 이준상 목사(침례병원 원장), 김윤식 장로(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가 세워진다.이날 연차 총회에서는 총회와 세미나를 비롯해 지방회, 지회별 찬양대회, 총회건축을 위한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마련돼 있다. 등록일은 5월 1~20일이며 등록금은 55,000원이다. 문의) 남현자 총무 010-3583-1672, nambola@hanmail.net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지난 현지시각 5월 10일(금), 미국 테네시에 위치한 칼슨-뉴만 대학교에서 Carson-Newman College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칼슨뉴만대학교 측에서는 김장환 목사를 한국의 빌리 그래함 목사라고 소개하며 미국뿐만 아니라 암스테르담에서부터 인도까지, 애너하임부터 아틀란타에 이르기까지 그의 설교를 안 들어본 자가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복음전도자라 소개했다. 이번에 명예신학박사를 수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학교 측은 “김장환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그가 전세계의 소외되고 작은자들까지 성심껏 섬기는 모습을 보아왔다”며 “섬길수록 기쁨을 느낀다는 김장환 목사안에 있는 Servant Leadership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학교는 이런 김장환 목사의 섬김의 리더십을 학생들이 본받고 김장환 목사와 같은 주의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장환 목사는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침례교세계연맹 BWA(Baptist World Assosiation)의 총재로서 전 세계 침례교 발전을 위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전세계인들의 주
국립극단은 2011~2012년 뜨거운 주목을 받은 국립극단 화제작 소년이그랬다, 빨간 버스, 레슬링 시즌을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24일간 만나는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를 시작한다‘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는 2011년 제작한 첫 국립극단 청소년극 소년이그랬다를 시작으로, 빨간버스, 레슬링 시즌이 릴레이처럼 이어 달리기를 한다. 삶이 라는 트랙위에서 펼쳐지는 세편의 릴레이는 청소년기때의 불안과 떨림, 끊임없는 사색, 세상속에 구속받지 않고 어디로든 뛰쳐나가고 싶은 청소년들의 열망이 그대로 묻어있는 생생한 무대들이다.2011년 11월 시작된 작품 소년이그랬다는 첫 번째 국립극단 청소년극으로 2012년 전국 11곳 투어, 2012년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되는 등 많은 화제를 몰고 온 작품이다.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원작‘더 스톤즈(The stones)’를 한국현실에 맞게 재창작한 이 작품은 두 소년의 우발적인 장난, 그것이 가져온 엄청난 파장을 중심으로 소년과 어른, 모두에게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판소리극 ‘사천가’ 주목 받은 남인우 연출의 연극적 상상과 변형으로 완성된 소년들의 심리와 디테일하게
워십센트럴은 삶의 중심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 중심에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의 삶을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한 워십 무브먼트, 즉 예배 운동의 큰 흐름이다. 이것은 매트 레드맨을 주축으로 마이크 필라비치 목사가 일으킨 소울 서바이버 무브먼트 이후 그 여세를 몰아 이어지는 강력한 예배운동이다. 소울 서바이버가 영국의 워십뮤직에 모던워십의 엔진을 달아 그 드라이브로 전 세계 모던워십의 흐름에 선구자 역할을 감당해온 것처럼, 워십 센트럴 또한 팀 휴즈를 주축으로 하여 동일한 큰 영향력을 끼쳐나가고 있다.2년전 워십센트럴이 ‘Spirit Break Out’이라는 앨범을 출시하면서 모던워십의 흐름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그 안에 수록된 곡들이 지역교회와 음악사역자들에게 널리 불려지기 시작하여 지저스컬쳐의 킴 워커와 같은 수 많은 워십리더들에게 리메이크 되어 왔다. 이번 앨범 ‘Let it be Know’은 이미 출시되기 전부터 그 영향력이 기대되는 앨범으로 전 세계 크리스천 뮤직미디어 등 매체들과 예배음악사역자들이 반드시 들어야할 앨범으로 손꼽고 있는 앨범이다.지난 가을 영국에서 라이브로 녹음된 이번 2번째 앨범
샤롯데씨어터┃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2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는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며 공연 전반에 등장하는 드라마틱한 군무는 프랑스대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한다.혼란과 격동의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11일(평일 8시 수 3시, 8시 토 3시, 7시 30분 일 2시, 6시 30분, 월 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다시 선보인다. 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장엄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음악 속에 펼쳐지는 구원과 사랑의 메시지로 뮤지컬 매니아를 양산하며 막을 내린 바 있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 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를 원작으로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가난한 이들의 삶과 귀족의 폭압, 복수의 광기 등을 생생히 묘사한 역사소설이자, 한 남자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한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이다
국내최초의 발달장애 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과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회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함께하는 자선음악회 “ONE HEART CONCERT(원 하트 콘서트)”가 지난 5월 9일 장천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하트하트재단과 크레디트 스위스가 소외된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국내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이 최소 천 번 이상의 연습을 거쳐 한 곡을 소화해내는 노력으로 장애의 한계를 극복해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린다. 이번 자선음악회에서는 바리톤 김동규와 올림푸스 앙상블 등 정상급 연주자들도 참여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하트하트재단이 크레디트 스위스와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한 자선음악회이다. 금번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사회에 통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이천기 한국대표는 “크레디트 스위스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한국시장에서 이렇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난 5월 6일 상암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영성목회연구회(영목회, 총재 길자연 목사),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간 “녹색청정 엑소더스(Green and Clean Exodus) 사랑마을 네트워크”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청정 엑소더스 사랑마을 네트워크’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마을의 기능을 회복시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기총과 영목회, 서울시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사랑의 에너지 나눔’ 및 ‘마을공동체 회복’ 등 3개 테마에 대해 상호협력 사업을 선정하여 공동 노력에 나서기로 했다.먼저 한기총, 영목회와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요 배출원인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한국 교회와 함께 생활 속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절감 방안 연구,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데 합의했다.또한 양극화,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배려하고 보살피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운동에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