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 출석하고 있는 이형근 안수집사는 최근 첫 시집 ‘연어, 꿈을 연주하다’(문학공원 시선)를 출간했다. 현재 담도암 말기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이 안수집사는 질병의 아픔과 고통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삶을 비관하지 않으며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연어의 일생을 자신에게 투영하며 투병 생활 가운데에서도 작품의 열정을 보여줬다. 이형근 안수집사는 자신이 쓴 시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끊임없이 되물으며 고통 속에서도 보지 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추스르며 삶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연어, 꿈을 연주하다’의 출간의 변을 담았다. 이번 시집에 대해 김분홍 시인은 시인의 쉽지 않은 삶을 시집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으며 김순진 문학평론가도 이형근 안수집사의 시에 대한 3가지 관점으로 평하며 추천했다. 이형근 안수집사는 증권사에 근무하다가 IMF 실직한 이후, 창업투자회사 와이즈기술금융에서 경영총괄을 맡아 근무했으며 문화·레저 기업임 판다지움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이며 문학공원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송담교회에서 안수집사로 교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한국미술인선교회는 7월 28일까지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작품접수는 웹하드 기준 7월 28일 오후 6시에 마감하며 전시회는 8월 28일~9월 2일 인사동마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작품규격은 평면 20~50호 이내, 변형 시 116x100cm, 입체 100x100x150cm 이내이다. 자세한 공모요강 및 출품원서 다운로드는 카페 주소(www.91art.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미술인선교회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은사들이 세상에 빛으로 드러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기독작가로 세워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3827-5737 범영수 부장
이 책은 민경설 목사의 두 번째 사도행전 강해 설교집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환난과 박해와 핍박보다 안주와 안락과 안정이라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의 회복은 더디고, 젊은 세대로 갈수록 복음화율은 현저히 낮게 나타난다. 이러한 시점에 복음을 전파를 향한 제자들의 묵직하고도 간절한 걸음이 담긴 사도행전은 식어져 가는 교회의 전도 열정과 복음에 대한 갈망에 불을 지펴준다. 저자 민경설 목사는 철학박사를 비롯해 목회학박사, 명예신학박사, 명예사회복지학박사로서 신학교 강단에서 전도와 목회학을 가르쳐 왔으며, 대전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신학자이자 행정가이기도 하다.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대표이사로서 10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주님의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침체되고 있는 한국 교회를 되살리고 영혼 구원의 역사를 나누기 위해 30년 전 미래목회연구원을 설립하고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해 놀라운 역사를 증거하고 있다. 지금까지 평신도와 목회자에게 전도 동력을 전수했으며 현재 4000여 교회의 목회자들이 세미나 회원으로 동참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청현재이는 7월 한 달동안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크리스천 서각 작가인 “하태구 장로의 서각전시회”와 말씀선교사 28기 7명의 말씀그라피 전시회 “얼음냉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더운 여름 7월에 진행되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말씀그라피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눈으로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개의 전시회로 기획됐다. 크리스천 서각(나무에 글자와 그림을 새긴 작품)작가인 하태구 장로(도성교회 출석)의 서각전시회는 하 장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긴다는 마음으로 한 말씀, 한 말씀을 나무에 새기며 소중하게 모아 뒀던 30여 점의 서각 작품을 기독교인들과 그 은혜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된 첫번째 개인 전시회이다. 또한 기독교 캘리그라피스트 청현재이 작가의 말씀그라피를 서각으로 표현한 8점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7명의 말씀선교사들이 준비한 얼음냉수전은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잠언 25장 13절 말씀을 주제로 더운 7월에 어울리는 색감과 표현 방법으로 말씀그라피를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얼음냉수전과 서각전시회는 7월 1~31일 경기도 안양시 삼막에 위치한 청현재이 갤러리 1관과 2관에서 진행(월요일 휴관)한다. 범영수
‘송정미와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이 있는 찬양 리바이벌’을 다시 시작한다. 송미니스트리는 7월 7일 저녁 7시 압구정동에 있는 광야아트센터에서의 첫 예배를 시작으로 8월 18일, 9월 22일, 10월 13일, 11월 3일 12월 1일 이렇게 4차례 집회를 개최한다. 예배인도는 한국기독음악협회 송정미 회장이 맡으며 참여 뮤지션은 송문정(음악감독, 건반), 임호(건반), 이효석(기타), 차명진(베이스), 황정관(드럼), 배유미(첼로) 등이다. 집회 관계자는 “주일 저녁 예배가 없어지는 이때,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찬송가를 중심으로 찬양 예배를 드리겠다”며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찬양이 한국교회의 회복이 되고,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이 모아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20주 완성 공관복음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통해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20주 동안 각 복음서의 주요 사건들을 주차별로 나눠 깊이 있는 해석과 함께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역의 신학적 의미와 현대적 적용을 탐구한다. 책은 각 주차별로 중요한 복음서의 내용을 선별해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각 사건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신학적 배경을 제공해 독자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현대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제시하며 신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각 장마다 포함된 토론 질문과 활동 제안을 통해 개인 묵상이나 그룹 성경공부에 적합하다. 예수님의 메시지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장된다. 책을 통해 족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분의 사랑과 지혜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범영수 부장
미디어와 SNS 영역에서 다음 세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예배를 꿈꾸는 크리에이티브 팀, WELOVE(위러브)가 첫 정규 앨범 ‘합심 合心’을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발표된 앨범 ‘합심’의 모든 수록곡은 위러브 멤버들의 자작곡이며, 각자의 아픔과 어려움으로 인해 흩어져 어딘가 무너져 버린 이들을 하나님께서 다시금 모아 재건하실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그리운 예루살렘’과 ‘아름다운 나라’를 비롯해 ‘합심’ ‘사랑의 계절은; 남겨진 사람들’ 등 총 12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위러브는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묵상하며 준비한 것을 나눴을 때, 놀랍게도 준비한 모든 곡이 느헤미야서의 ‘무너진 성벽 재건’ 이야기로 귀결됐다”며 “역대급으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위러브의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마음을 모아 다시금 하나님을 마주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심 合心’은 6월 28일 금요일 정오 12시에 멜론,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 음원 서비스사를 통해 발표됐으며, 오는 7월부터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에서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를 출석하고 있는 이형근 안수집사가 최근 첫 시집 ‘연어, 꿈을 연주하다’(문학공원 시선)를 내놨다. 현재 담도암 말기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이 안수집사는 질병의 아픔과 고통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삶을 비관하지 않으며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연어의 일생을 자신에게 투영하며 투병 생활 가운데에서도 작품의 열정을 보여줬다. 이형근 안수집사는 자신이 쓴 시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끊임없이 되물으며 고통 속에서도 보지 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추스르며 삶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연어, 꿈을 연주하다’의 출간의 변을 담았다. 이번 시집에 대해 김분홍 시인은 시인의 쉽지 않은 삶을 시집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으며 김순진 문학평론가도 이형근 안수집사의 시에 대한 3가지 관점으로 평하며 추천했다. 이형근 안수집사는 증권사에 근무하다가 IMF 실직한 이후, 창업투자회사 와이즈기술금융에서 경영총괄을 맡아 근무했으며 문화·레저 기업임 판다지움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이며 문학공원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송담교회에서 안수집사로 교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너도나도 한국교회의 위기를 지적하며 각자 자신들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야말로 한국교회 춘추전국시대이자 21세기 사사시대를 방불케 한다. 간혹 엇나가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 또한 눈에 띄지만 대부분 한국교회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어린아이가 부르짖다”의 저자 송명구 전도사는 그 기본으로 ‘기도’를 선택했다. 그는 자신이 경험했던 기도의 능력, 성경에서 말하는 부르짖음, 몇 가지 예화들로 죽어가는 기도의 불을 되살리는 것이 한국교회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대안 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의 삶의 부흥을 생각하며 썼다고 밝혔다. 특히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부르짖는 기도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이 책이 오늘날 부흥이 필요한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의 삶에 희망과 큰 도전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지금 이 기사를 쓰고 있는 기자 스스로도 기도를 잘 하지 않기에 찔림이 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신학교가 신학은 가르치지만 기도학을 가르치지는 않기에 지금 한국교회의 위기가 찾아왔다는 말이 눈에 들어왔다. 장종현 목사의 개혁주의 생명신학 관련 기자회견
(사)기독교출판협회(박종태 회장, 기출협)는 지난 5월 31일 기자들과 만나 기출협의 향후 사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출협이 소개한 것은 월간 출판소식의 복간이다. 기존 출판소식은 광고와 홍보 위주의 편집으로 영향력이 축소돼 독자들의 외면이 심해졌고 급기야 휴간에 이르고 말았다. 기출협은 이러한 출판소식을 광고 홍보 중심의 기존 신간 소식지의 틀에서 벗어나 책과 사람, 책과 삶 이야기 등 읽을 거리를 강화한 매거진으로 리뉴얼해 복간했다. 잡지 형태의 소식지는 연재와 고정 콘텐츠의 기획을 강화해 필자와 필진, 읽을거리를 확대했다. 커버스토리와 연속기획 코너에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그리고 기존의 종이 매체를 유지하되 웹진으로도 병행 발행한다. 다음은 2024 KCRF(Korea Critistian Rights Fair) 추진 상황이다. KCRF는 코로나 이전부터 기출협이 주관해 온 행사이다. 코로나가 종결된 상황에서 기출협은 중단됐던 행사를 오는 8월 29~30일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외국 출판사들과 에이전시 등이 참석해 외국에서 출판된 양서들을 소개하는 저작권 박람회이다. 저작권사들과 국내 출판사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