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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헤리티지클럽 10주년’ 기념 유산 전시회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1~7일 서울 명동 모리함 전시관에서 기아대책 유산 기부자 모임인 ‘헤리티지클럽’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전시회 ‘빛나는 유산, 삶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헤리티지클럽은 약 5000만 원 이상의 유산을 기아대책에 후원했거나 약정한 유산 기부자 모임이다. 지난 2015년 발족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후원자가 부동산, 현금, 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유산기부를 약정하며 삶의 마지막을 뜻깊은 ‘나눔’으로 마무리하는 데 동참했다.


기아대책은 헤리티지클럽 10주년을 맞아 후원자들이 유산으로 남기고 싶은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방문객은 청춘이 담겨있는 일기장과 세월이 담긴 5대 가족사진, 마음으로 낳은 후원아동과의 첫 만남 등 후원자들의 삶과 신념, 그리고 철학이 담긴 개인 소장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일 ‘헤리티지클럽 10주년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헤리티지클럽 특별 약정식이 진행됐다. 성우 배한성 씨가 헤리티지클럽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참 아름다운 습관인 나눔을 널리 알리고,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기쁘게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과 헤리티지클럽 2호 가입자인 주선용 후원자를 비롯해 희망친구 기아대책 지형은 이사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손봉호 명예 이사장, 웰다잉문화운동 원혜영 대표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사 및 커팅식을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헤리티지클럽 후원자분들의 고귀한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유산기부는 단순한 재산 이전을 넘어, 다음 세대에 가치를 잇는 지속가능한 나눔의 시작”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유산기부가 우리 사회의 성숙한 나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사회적 연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올해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요양병원 및 시니어 타운 대상 홍보, 교회 대상 찾아가는 6585 세미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헤리티지클럽 후원자들을 위한 상속 및 자산관리 세미나, 해외 필드트립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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