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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가 아닌 복음의 거룩한 혁명가로”

 

이번 115차 총회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지난 12월 미래목회 세미나에서 미래 목회 현상에 대한 말씀을 전했던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별히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떠한 목회 사역을 전개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안희묵 목사는 먼저 우리 교단의 교세보고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교회의 위기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세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재적교인 100명 이하의 교회가 전체 침례교회의 86.34%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냥 교회가 지금이 상황에 안주하거나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우리는 자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변화가 아닌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혁명가로 거룩한 혁명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며 “내일 당장 목회자가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는 목회 사역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묵 목사는 “미국 교회의 쇠퇴하는 시대적 상황을 바라보면서 한국 교회도 동일한 길을 걷고 있음을 보고 있지만 분명히 희망은 존재한다. 그 희망은 바로 예수님처럼 가는 것”이라며 “유대 당시 제도권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이 땅에 진정한 복음을 선포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우리가 존재함을 알고 있다. 과감히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심정으로 찾아가는 교회와 찾아오는 교회의 균형을 갖추고 인문학적 소양과 영적인 말씀의 지속적인 훈련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안희묵 목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목회 △우선적으로 영적지능을 사용하는 목회 △영적 배수진을 친 통합적 리더십을 키우는 목회를 제안했다. 안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무능을 가지고 하나님을 설득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사역해야 한다”며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고 방향보다 중요한 것이 순서이며 순서보다 중요한 것이 태도 임을 생각하며 이제는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AI시대의 목양일념을 실천하는 혁명가가 되자”고 발언했다.

대천=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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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