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침례교청년연구소(소장 박군오 목사)와 공동으로 침례교 다음세대 현황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침례교 다음세대 백서’ 제작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7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구글 폼을 통해 전국 교회 목회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다음세대 사역의 현황, 연령별 이탈 시점, 교회 규모별 격차, 신앙 교육의 실제 수준, 사역 환경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수치로 정리하고 그 대안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침례교 다음세대 건강지수(BNGI, Baptist Next Generation Index)’도 백서 설문 내용에 포함돼 있다. BNGI는 출석과 정착, 신앙 교육, 사역 실행, 사역 환경, 미래 준비 등 다섯 영역을 종합해 교회의 상태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로 객관적인 기준 자료가 된다. 건강지수와 설문 결과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교사 부족, 예산 문제, 청년 이탈, 부모 참여 저하 등 각 영역의 결과가 곧바로 교단 정책과 연결될 수 있다.
박군오 목사(침례교청년연구소)는 “7분의 시간을 투자해 교단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향후 교단 정책과 전략 수립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이번 백서 설문 조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단순한 지표 조사를 넘어 교단의 미래를 세우는 일에 이번 설문 조사가 가장 기초적이며, 우리 현실을 명확하게 바라보고 대안을 바로 찾는 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교단 차원에서 교세 보고서를 통해 다음세대의 현황을 볼 수 있지만, 보다 구체적으로 다음세대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통계 자료가 필요할 때”라며 “이번 백서 설문 조사가 우리 교회를 온전히 돌아보며 내 교회의 변화와 부흥에 그치지 않고, 전국 침례교회가 미래 목회의 실실적인 대안을 찾고 각 교회의 현실을 반영한 교단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한 목회자는 구노리더십연구소(www.gunoleadship.com)에서 제공하는 ‘AI 목회 활용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자료는 AI 설교 준비를 비롯해 교육 콘텐츠 구성, 교회 사역 기획, AI 도구 활용 방법 등이 담겨 있어 기존 목회 사역을 돕기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송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