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선교한국대회가 오는 2025년 8월 4~7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다. 선교한국은 학생선교단체, 파송선교단체, 그리고 지역교회가 함께 연합하는 대표적인 선교동원 운동이다. 선교한국의 키워드는 “연합, 청년, 타문화 선교”로 청년들이 영적 각성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세움받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땅 끝까지 이르러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도록 47개 회원단체가 함께 연합해 사역하고 있다. “세상의 희망 예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9번째 대회로 청년과 선교에 대해 사역과 삶에 깊은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중심으로 강사와 예배팀을 구성했다. 고성준 목사(수원하나), 김선교 선교사(다윗의 열쇠 대표), 문대원 목사(전 브룬디 선교사, 대구동신), 이길재 선교사(The Story 대표), 원유경 목사(포드처치), 주영광 선교사(WEC 사역팀 리더) 등이 주 강사로 나서고 아이자야씩스티원이 예배팀으로 헌신한다. 대회 프로그램은 지난 2023선교한국대회에서 선교에 헌신한 청년들을 모아 진행했던 2024년 “청미션” 수련회 때의 피드백을 토대로 기획됐다. 성경이 말하는 선교를 배우는 탑 다운 방식과 청년들이 하나님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아프리카 교육선교를 위한 자선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12월 3~13일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희생 & 회복’을 주제로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와 함께 진행한다. CTS 감경철 회장은 “구한 말 우리 민족을 일깨운 것은 선교사님들의 교육 선교”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교육 선교에 나선 CTS에 많은 관심과 동역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신혜정 회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달란트를 통해 아름다운 작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프리카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육 선교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용성 화백의 ‘The Water of Life’ , 신혜정 화백의 ‘생명나무’, 유명애 화백의 ‘오직 은혜 안에’, 이호연 화백의 ‘예수와 두 강도’ 등 한국미술인선교회 소속 작가 49명과 추천 작가 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탄자니아아프리카연합대학교 UAUT의 운영기금으로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설립된 탄자니아 아프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여의도교회 베다니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갖고 김장김치 10㎏들이 2565박스를 장애인대교구와 탈북자들로 조직된 통일대교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배추값이 한때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기도를 열심히 했더니 가격이 떨어졌고 차질 없이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힘들고 추울 땐 서로를 돕는 게 우리의 사명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모두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라며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달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임원들과 장애인대교구와 통일대교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범영수 부장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오는 12월 10일 다음 세대를 위한 공인역 성경인 ‘새한글성경’을 출간한다. 이 성경은 12년 동안 각 교단의 성서학자 36명과 국어학자 3명이 여러 단계를 거쳐 번역을 완료한 성경이다. 21세기, 현대 사회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성경 읽기 양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성서공회는 교회학교와 젊은이들이 성경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말 어법에 맞는 새로운 번역 성경인 ‘새한글성경’을 준비했다. ‘새한글성경’ 번역은 2011년 9월 대한성서공회 이사회의 결정으로 시작됐다. 2011년 12월 27일 ‘성경번역연구위원회’가 조직돼 1년 동안의 번역 원칙 연구를 거쳐, 2012년 12월 14일부터 각 교단의 성서학자들과 국어학자들이 번역을 진행했다. 2021년 11월 30일에는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을 먼저 발행해 독자들의 의견을 받았고, 2024년 12월 10일에 ‘새한글성경’ 완역본을 발간하게 됐다. 대한성서공회가 발행하고 있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4판, 2005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 교회의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아산 마들렌패밀리뷔페에서 지방회 임원단과 신문사 이사, 지방국장, 총회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24년 전국지방회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사회는 이사 윤종기 목사(서정)가 맡았고 이사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가 기도를, 이사장 김종이 목사(성림)가 인사말을 했다. 김 이사장은 “신문사 전국 지방회 간담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교제가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침례신문사와 교단이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발전과 부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와 사장 강형주 목사의 보고가 진행됐다. 강형주 사장은 우문선(우리교회도 문서 선교사)과 지방회 단체 구독 등 본보의 문서선교 사역을 위한 후원을 독려하는 동시에 기존에 해왔던 교회 창립 예배, 담임목회자 목사 안수식 안내, 사역자 구인 공고, 농어촌 교회 특산물 판매 공고 등을 신문에 무료 게재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침례신문사 재정보고 홈페이지 게재(월별 수입지출) 실시와 전국교회 역사연감 발간 준비위원회 구성, 창간 70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1월 5~7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Rebound 다시 비상하라-다시 세워가는 선교”(엡 3:12)란 주제로 2024년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선교축제는 선교지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말씀 선포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등을 통해 선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축제 기간 대학예배는 김진철 선교사와 정민영 선교사가 “여호와를 선포하라”(시 118:17)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사 52:7~10)란 제목으로 선교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사명을 학생들에게 선포했다. 또한 11월 5일 저녁 집회는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우미쉘 목사가 찬양집회를 인도하며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요 4:7~9)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선교의 비전을 나눴다. 11월 6일 수요예배는 인도에서 선교사역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복귀한 김기태 선교사가 선교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월 7일 아가페홀에서 각국의 선교사들과 선교의 비전을 품은 학생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교제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선교축제를 지도한 신학과 최원진 교수(선교학)는 “이번 선교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선교의 소명과 비전을 품고, 여러 가지 모양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지구촌연합교회(문인성 목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창립예배는 조규선 목사(이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임영식 목사(와초)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신명악 목사(함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지방회장 이주승 목사(고창)가 “예수님이 원하는 교회”(계 1:19~20)란 제목으로 계시록에 언급된 일곱교회를 통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어떤 것이며, 우리들은 어떤 교회를 세워가야 하는가를 전했다. 이어 이종봉 목사(신남)와 김철중 목사(대흥)가 축사하고 이종열 목사(행복한)와 강병태 목사(칠갑)가 격려하며 지구촌연합교회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고 권면했다. 문인성 목사가 광고로 인사말을 전하며 교회 개척 이유와 포부를 밝히고 임성민 목사(세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문인성 목사는 해외선교회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선교사로 사역했으며 현재 해외선교회 국내 외국인 선교지부 선교사로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와 군산, 김제 등의 이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공보부장 박민호 목사
부산남지방회(회장 유장열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온유한교회(김기영 목사)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김기영 목사(온유한)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최기철 목사(영선)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유장열 목사(덕천)가 설교했다. 이어 박용주 목사(한소망)가 봉헌기도하고 신성용 목사(용호)가 권면을, 박정복 목사(소망교회 원로)가 축사했으며 지방회 사회부장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설립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지성 목사
서경지방회(회장 국명호 목사)는 지난 11월 7일 경기도 화성 우리꿈교회(김원정 목사)에서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엄원식 교수가 출간한 ‘모세평전(대장간)의 출판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 엄원식 교수는 한국침신대 구약학 교수로 활동하며 구약성서와 고대근동문학 비교 연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구약성서의 수신학, 구약성서 배경학, 히브리성서와 고대근동문학의 비교연구, 구약신학, 잃어버린 다윗의 노래, 고대근동문학연표, 구약성서 본문의 문학구조 등이 있다. 이번에 출판한 모세평전은 모세의 생애에 대한 역사적, 사회학적, 영성학적 접근의 부제로 출애굽의 중심인물이자 모세오경의 저자인 모세를 철저하게 연구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모세를 분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회 총무 한유기 목사(반석제일)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황영욱 목사(함께하는형제)가 기도하고 김원정 목사가 엄원식 교수를 소개한 뒤, 엄원식 교수가 목회자들에게 덕담을 나누며 모세평전의 주요 주제별 요약을 발표했다. 엄원식 교수는 “오늘날의 목회자들이 가지고 있는 약점은 성경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지 못하고 다양한 책을 읽고 공부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점”이라며 “평생을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
NCMN(대표 김미진)의 5K청년밥차는 지난 11월 1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무료 나눔 행사인 ‘삼겹파채떡볶이&커피’를 진행했다. NCMN은 하박국 2장 14절의 말씀을 근거로 이 땅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실천하고자 세워진 단체이다. NCMN의 5K운동은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를 정하지 않고 주변 5㎞ 이내에 어려운 사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돕는 운동으로 청년밥차가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날 NCMN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오지헌 씨와 인도와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 부부 6명, 한국침신대 동문 목사 등이 밥차를 섬기며 다음세대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행사 시작과 함께 긴 줄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우삼겹파채떡볶이와 따뜻한 커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지헌 씨가 학생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교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5K청년밥차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