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원장 임도균 교수) 원우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지구촌교회(김우준 목사)의 후원으로 ‘제3회 스펄전 설교축제’를 개최한다. 스펄전 설교축제는 신학생들이 설교자로서의 소명을 재확인하고, 설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이를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훈련을 받으며, 성경적이고 울림 있는 설교를 직접 준비하는 등 예비 목회자로서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비롯해 김우준 목사(지구촌), 임도균 교수, 이재형 교수, 정상훈 목사(창원사랑의), 이영찬 목사(예안), 옥경곤 목사(갈보리) 등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메시지와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인 설교대회는 “부르심, 삶으로 답하다”라는 큰 주제 아래 열린다. 세부적으로는 △부르심: 하나님은 우리를 어디로 부르시는가? △삶으로 응답하다: 그 부르심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등의 소주제를 다룬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설교 원고와 영상을 바탕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풍성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신대원장
부여중앙침례교회(정광모 목사)는 지난 9월 13일 교회 본당과 교육관 일대에서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와 협력해 온 성도가 함께하는 “만만세 선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교 보고의 자리를 넘어, 과거 C국 선교 현장을 누볐던 목회자의 비전이 지역교회 전체의 선교적 동력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여중앙교회 정광모 목사는 C국 등지에서 캠퍼스 사역에 헌신했던 선교사 출신 목회자다. 현지 경찰의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사역지를 떠나야 했던 그는 지난 2017년 부여중앙교회 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현장에서 다 채우지 못한 선교 비전을 목회 현장에서 성도들과 나누기 시작했다. 정 목사 부임 후 부여중앙교회는 해외 선교사 후원과 초청 사역을 꾸준히 이어왔다. 현재 다수의 성도가 자발적으로 선교헌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교회는 C국을 비롯해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등지의 선교사를 지속해서 돕고 있다. 향후 각 목장을 중심으로 후원 선교사를 직접 방문해 교제하고 중보하는 소규모 단기선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만만세 선교축제”는 이러한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주일 장년예배는 세
해외선교회(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회장 주민호)는 지난 9월 7~10일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6 FMB 지부장연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선교사 파송을 넘어, 현장 사역자들이 복음 전도와 제자 양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위기관리’와 ‘멤버케어’가 이번 모임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문승호 국제총무가 이끈 세션에서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20개 지부별 위기관리 매뉴얼을 다루며 도시별 세부 위기대응 방안을 다듬었다. 신갈렙 총괄총무의 최근 5년간 선교사 파송 현황 추이 분석, 주민호 회장의 2025 FMB 선교사 연보고서 분석 및 멤버케어팀 구축 계획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사진과 본부 리더십이 함께한 패널토의를 통해 현장과 본부의 소통을 강화했다. 전문 역량을 기르기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고승희 목사(SRDC 원장, LA아름다운)의 “해외선교사 건강관리” 특강과 권이현 박사의 “CRT(위기대응훈련)” 강의는 참석자들의 현장 위기 대처 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지부장들은 신임 선교사 현장 오리엔테이션 사례를 공유하고 지부별 실행 계획을 작성하며 다음 세대 사역자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영적 회복을 돕는
최근 치러진 육군 군종장교 재임용 시험에서 지난 2024년 6월 전역한 백영철 목사(사진 왼쪽)와 심진 목사(사진 오른쪽)가 최종 합격했다. 이번 군종목사 재임용은 관련 제도가 생긴 이래 최초로 시행됐다. 10명의 지원자 중 최종 2명이 선발된 가운데 합격자 두 명 모두 교단 소속 목회자가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영철 목사는 학사장교를 비롯해 앞서 두 차례나 군종목사로 사역한 바 있으며, 이번 합격으로 무려 네 번째 육군 장교로 임관하는 특별한 이력을 갖게 됐다. 그는 전역 후 수도군단에서 인성교육 군무원으로 활동하며 제55보병사단 예하 대대 교회에서 민간 군선교사로 섬기던 중 재임관하게 됐다. 심진 목사 역시 전역 이후 육군본부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이번 시험을 통해 재임관의 기쁨을 안았다. 이에 따라 백영철 목사는 9월 1일 자로 제5포병여단 군종참모로, 심진 목사는 11월 1일 자로 탄약사령부 군종장교로 각각 부임한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은 “군종장교 재임용 시험에 관심을 두고 준비한 예비역 장교들이 좋은 결과로 재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군선교 사역자 양성의 다양성을 고려해 교단 차원에서도 더욱 심도 있게 고민하고 준비해 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허준 교수)은 지난 9월 7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6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허준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황은숙 원우회장의 대표기도와 목회연구원 2학년 일동의 특별찬양 “비를 준비하시니”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쟁론의 원인이 되신 그리스도”(요 7:40~4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피 총장은 “우리가 거룩한 존재로 구별된 것은 행위의 온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법정적 칭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목회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련과 반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께서 부르신 종들을 끝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품고 복음 사역에 진력하라”고 당부했다. 예배는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교단 정기총회 기간인 9월 14일 총회빌딩 13층에서 대전대흥 정인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2026학년도 2학기 영성수련회를 진행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사진)이 2027학년에 입학하는 학부 신입생 학자금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1일 100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탁했다. 피영민 총장은 “우리 대학이 학자금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어렵게 됐지만 2027년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아울러 장학금 재원 마련을 위해 학교 교직원 전체가 5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면서 “총장으로 먼저 장학금을 기탁해 장학 후원과 기도의 마중물이 되겠다. 앞으로 학교가 다시 새롭게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앞서 지난 2019년 6월에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위해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당시 기탁된 장학금은 매 학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어 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과 신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송우 국장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9월 1일 서울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수도권 지역 개척·미자립교회 간담회를 열고, 치열한 사역 현장의 고민과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를 비롯해 수도권 각지에서 분투하고 있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교회의 개척 과정과 목회 현장, 지역 전도와 다음세대 사역, 선교와 돌봄 등 다양한 사역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교회의 규모나 환경은 서로 달랐지만, 개척 현장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수원 영통 웨이교회 박대원 목사는 청년 2명과 함께 교회를 시작해 현재 30~40명가량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박 목사는 미혼모 지원단체인 ‘러브더월드’를 12년째 운영하며 교회 사역과 병행하고 있다. 수원 영통 글로리교회 오성민 목사는 20년 동안 부교역자로 사역한 뒤 아내와 함께 기도하며 개척의 길로 들어섰다. 개척 4년 차를 지나며 “목회에 대한 꿈과 개척교회가 마주하는 현실에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경험했다”고 고백한 오 목사는 현재 특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보다 예배의 본질과 1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손종학)은 지난 9월 3일(목) 오전 8시 제23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요청한 ‘2027학년도 학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법인은 최근 교육부가 한국침신대를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함에 따라, 수시 입시를 앞두고 학교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커진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현재 학교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7학년도 학부 신입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신입생들이 한국침신대 진학할 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돕겠다고”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교육부의 한국침신대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선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2027학년도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이 지급될 경우, 제233차 이사회에서 결의한 ‘2027학년도 신입생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은 취소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침신대 학부 수시접수는 오는 9월 7일(월)부터 11일(금) 18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지원하거나 학교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042) 828-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와 한불상호문화원(대표 채희석)은 지난 8월 12일 유럽과 불어권 선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선교 사역과 네트워크 구축, 선교 교육 및 연구, 목회자·선교사·평신도 지도자 양성, 국제적 인적 교류, 문화·학술 교류 등 폭넓은 협력 분야 등으로,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으로 별도 통보가 없는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이날 협약식은 주민호 회장을 비롯해 문승호 국제총무, 한불상호문화원 채희석 대표가 함께 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 침례교회와 유럽 현지 교단 및 선교 네트워크 사이의 관계를 다시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동안 유럽에서 사역해 온 선교사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들이 은퇴하면서, FMB와 한국 침례교단을 잇던 공식적인 연결고리가 끊어질 위기에 놓였던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채희석 대표와의 만남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주민호 회장은 “업무협약 자체는 사실 형식적인 절차에 가깝다”며 “실제로 사람들이 그 마음을 품고 어떻게 일을 만들어가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한국 그리스도인들, 특별히 침
할렐루야!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전국 3,500여 침례교회와 성도 여러분, 그리고 교단의 부흥을 위해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동역자분들의 삶과 사역 위에 늘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955년 8월 20일, 전쟁의 상흔이 채 아물지도 않았던 척박한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열망 하나로 ‘침례회보’가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로부터 어느덧 71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나온 발자취를 가만히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 뜻깊은 창간 7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침례신문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71년 역사가 늘 순풍에 돛을 단 듯 평탄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격동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쳐오며 때로는 폐간이라는 가슴 아픈 시련을 겪어야만 했고, 다시 복간의 벅찬 감격을 누리며 눈물로 지면을 이어가야 했던 굴곡진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침례신문은 결코 펜을 놓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침례신문은 교단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호흡해 왔습니다. 한국 침례교회가 성령의 강력한 불길 속에서 폭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