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행 예정인 종교인 과세 준비를 위한 설명회가 마련돼 목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 교단은 지난 12월 12일 침례신학대학 페트라홀에서 ‘종교인과세 시행에 따른 종교인과세 교단설명회’를 열었다. 안희묵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입법 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철저히 준비해 교회와 목회자가 사회적 소명과 책임을 다하고, 불순세력으로부터 교회와 목회자를 지키고, 건강하게 교회를 세워 나가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500여 명의 목회자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열린 종교인과세 설명회는 김승규 세무·회계사(회계법인 이산)와 재단국장 심명보 목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공익법인과 종교인과세에 대해 강연을 펼친 김승규 회계사는 공익법인의 의미와 주요 특징, 종교단체의 양도세와 증여세, 취득세, 등록세 등과 함께 지금까지 진행된 종교인과세 입법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재단국장 심명보 목사는 개교회에 법인으로 보는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발급과 목회자 개인 소득 분리 관리 등 과세에 대비한 소득신고 요령을 목회자들에게 알렸다. 심목사는 “2018년 종교인과세 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전국 교회들은 소득세 신고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인류의 구원을 위해 낮은 곳으로 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대한민국과 온 세계에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거룩한 성탄을 맞는 오늘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구원의 빛으로 우리를 이끌어내신 주님의 은총이 우리 사회 온 만물 위에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거룩한 헌신이자 희생이었습니다. 이 땅의 소외된 자들의 친구셨고 병든 자들을 치유하는 따스한 손길이셨습니다. 죄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해 무겁고 힘겨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직접 찬양과 경배하기 위하여 별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향했던 동방박사들의 심정을 묵상해봅니다. 온갖 갈등과 부패, 불평등과 억압으로 가득했던 세상을 구원하실 메시아를 기다리는 그들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겨 봅니다. 그들의 발걸음 하나하나에 가득 찬 기쁨과 희망을 바라봅니다. 올 한해 우리는 메시아를 기다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절한 마음으로 성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국정농단 사건을 겪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고질병 같은 많은 부조리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그 일을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2018년 종교인과세 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전국 교회들은 소득세 신고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2017년 11월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교회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목회자 사례비만 과세 항목으로 정해지고 목회 활동비는 비과세항목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전국 개 교회에서는 다음 사항을 숙지하시고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교회 재정과 목회자 개인 소득을 분리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적지 않는 많은 교회들이 담임목사 개인이름으로 교회 재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교회재정이 담임목사 개인소득으로 분류되어 과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영리법인(82)으로 분류되는 고유번호증을 꼭 발급 받으셔서 그 고유번호로 통장을 개설해 교회명의로 재정을 관리하고 그 교회 재정에서 정확한 항목을 따라 목회자에게 지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출된 사례비 항목만 세무서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소득을 신고할 때 고유번호증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2) 목회활동비 세부항목을 사무처리회에서 결의하고 정관이나 규약을 개정해 명시해 놓아야 합니다. 사무처리회를 통해 회의록에 목회활동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107-3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오는 2018년 1월 18일 공주꿈의교회에서 신년하례회 및 교단발전협의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중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포항지역 지진피해 관련 성금 모금 운동을 오는 12월 25일 성탄절까지 진행하며 성금 사용 방안은 위기관리위원회의 논의 거쳐 진행키로 했다. 또한 총회 신년하례회와 교단발전협의회는 오는 2018년 1월 18일 오전 11시 공주꿈의교회(안희묵 목사)에서 진행키로 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준비키로 했다. 이외에도 동부산지방회가 질의한 제105차 북한 어린이 돕기 헌금에 관련해서 주무부서 확인 결과 총 892만3459원이 모금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전국여성선교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탈북학생 그룹 홈 사업과 탈북 사역 선교사에게 각각 후원키로 했다.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문제 중 침례신학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제출한 학교 민원에 대해 학교조사위원회에서 이 내용을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회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탈퇴하고 (가칭)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에 가입하기로 결정한 뒤 12월 5
교단 연금정책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칭)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은급재단(연금재단)에 귀한 밀알이 심겨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반석이라는 호를 사용하는 김OO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를 방문하고 앞으로 설립될 은급재단을 위해 8억원 상당의 부지를 쾌척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총회장 안희묵 목사를 비롯해 우리교단 연금위원회 위원장 유관재 목사(성광), 총회 임원, 총회 재단국 심명보 목사 등이 참석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김 목사님의 이름도 빛도 없는 귀한 헌신에 교단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이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재단과 협력해 잘 관리하고 앞으로 설립된 은급재단에 귀한 밀알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원래 교회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 정말 기적적으로 이 부지를 매입했다. 정말 하나님의 기적이고 은혜였음을 고백한다”면서 “지난 106차 총회장인 유관재 목사가 은퇴 목회자를 위해 연금제도를 발표하고 이를 위해 헌금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주님께 받은 귀한 이 부지를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에 쓰고 싶다는 강렬함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안희묵 총회장도 그 연장선상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소망하여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 위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교회를 방문해 교회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목회자를 위로, 격려했다. 위기관리위원회는 갈보리교회(정원근 목사)와 흥해교회(안완수 목사), 한사랑교회(권산 목사),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한마음교회(방동석 목사), 좋은교회(김철근 목사), 주사랑교회(최종구 목사), 화목교회(신운식 목사), 새영교회(김성철 목사), 등불교회(이성일 목사) 등을 방문했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와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 교육부장 김병철 목사(온양), 사회부장 조범준 목사(영진),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등은 교회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함께 기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 총회장이 금일봉을 전달하며 하루속히 복구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피해 교회들은 교회 내외부 벽에 크고 작은 금이 가고 부착 시설물 등이 떨어졌으며 지반 침하 등이 발생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지진 진원지 근처라서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 염려해 지역 교회에 전화로 피해 상황을 먼저 확인했었는데 실제로 생각보다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김병제 목사가 퇴임식을 끝으로 13년 간의 총회 기획국장 생활을 마무리했다. 우리 총회는 지난 11월 20일 총회 회의실에서 안희묵 총회장과 총회직원이 모인 가운데 김병제 기획국장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병철 교육부장이 기도를, 안희묵 총회장이 “다시 시작하는 축복의 인생”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안총회장의 설교가 끝난 후 김병제 목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병제 목사는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바르게 정리해주실 것”이라며 “ 때문에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더욱더 기쁘고 평안이 넘친다”고 말했다. 김병제 목사는 교회진흥원을 거쳐 2001년부터 총회 기획국장으로 13년 동안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범영수 기자
지난 11월 15일 포항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지역 교회가 일부 피해를 입었다. 또한 계속되는 여진으로 교회가 성도들의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위기관리위원회를 가동하고 긴급구호 후원계좌를 개설해 전국교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는 교회 외벽 구조물과 타일 등이 떨어졌으며 사택과 건물 일부에 균열이 발생했다. 김중식 목사는 “일부 교회 시설물에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가 없다”면서 “여전히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사진 참조) 지진 진원지가 가까운 흥해교회(안완수 목사)도 교회 외벽에 금이 가고 교회 내부 시설물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교회 안팎으로 피해를 입었다. 특히 교회 성도들의 거주지도 안전하지 않아 교회 식당에 모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완수 목사는 “진원지 근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주변 건물들이나 담벼락들이 많이 무너졌고 성도들도 집에 들어가지 못해 교회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며 “여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밝혔다. 청하교회(이정일 목사
지난 11월 15일 포항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지역 교회가 일부 피해를 입었다.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는 교회 외벽 구조물과 타일 등이 떨어졌으며 사택과 건물 일부에 균열이 발생했다. 김중식 목사는 “일부 교회 시설물에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가 없다”면서 “여전히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진 진원지가 가까운 흥해교회(안완수 목사)도 교회 외벽에 금이 가고 교회 내부 시설물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교회 안팎으로 피해를 입었다. 특히 교회 성도들의 거주지도 안전하지 않아 교회 식당에 모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완수 목사는 “진원지 근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주변 건물들이나 담벼락들이 많이 무너졌고 성도들도 집에 들어가지 못해 교회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며 “여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밝혔다. 청하교회(이정일 목사)와 꿈이있는교회(황태호 목사)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지진의 트라우마와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황태호 목사는 “교회 건물이 오래된 벽돌 건물이라 이 이후의 교회 건물에 대해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할 것 같다”면서 “
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오성 목사(문막, 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선관위 위원장 조만식 목사의 사회로 사업보고와 서기보고 정관수개정 등을 논의했으며 위원장 선거를 통해 김오성 목사는 제108차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문용철 목사(행복한)를, 서기에는 전주영 목사(선화)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선관위 위원장 김오성 목사는 “총회의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있어 선관위의 역할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만들고 이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교단의 바른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 진정으로 교단을 사랑하는 지도자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제107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여의도 총회 13층 세미나실에서 총회 기관의 기관 사역 보고를 받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기관 보고는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를 시작으로 침례신학대학교(총장권한대행 이형원 목사), 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 목사),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침례신문사(사장 신철모 목사), 뱁티스트사(사장 모영국 목사),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군경선교회(회장 한일정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순으로 기관 현황과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총회와의 협력 사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교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필연적으로 총회와 기관의 협력을 강조하며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변화하는 한국교회의 상황과 교단의 현실 속에서 총회와 기관이 함께 상생해 협력해야 할 부분과 구습은 과감히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때”라며 “그 시작이 총회 규약 개정과 기관의 정관 개정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이번 회기에는 총회의 현실과 개교회의 실정에 맞는 총회 규약을 마련하고 기관도 총회의 규약에 상충되는 부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들과 함께 풍성한 열매들이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도 아름답고 복된 열매들이 풍성하게 맺어지시기를 기도합니다. 2018년 종교인과세 시행을 앞두고 전국 교회가 꼭 준비해야할 사항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세청에서 교회에 대한 과세와 관련하여 별도로 규정한 세법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교회의 과세 관계는 세법에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반드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분류되어 있어야 합니다. 1. 교회는 법인으로 보는 비영리단체의 고유번호증을 꼭 발급받아야 합니다. 법인으로 보는 비영리단체의 고유번호(가운데 숫자가 82번)를 이미 받아놓은 교회는 상관없지만 개인으로 보는 단체의 고유번호(가운데 숫자 89번)를 받은 교회나, 어떤 고유번호도 발급받아 놓지 않은 교회는 다음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관할 세무서 민원실에 ‘법인으로 보는 단체’ (가운데 숫자가 82번으로 분류) 고유번호 신청하여 관할세무서의 승인을 받고,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놓아야 2018년 1월부터 시행되는 종교인과세에 소득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담임목사나 교인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 재정을 입출금하는 교회는 재정
침례교회 동반 성장을 위한 미래목회 허브센터가 지난 10월 26일 세종 꿈의교회(안희묵 목사)에서 센터개소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07차 총회장 안희묵 목사의 공약사항 중에 하나인 미래목회 허브센터는 △농어촌 다문화 교회 네트워크 △미자립교회 성장네트워크 △자립교회 성숙 네트워크를 통해 개교회의 재정후원을 넘어 목회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목회철학, 목회 경험 등을 나누며 교단 내의 교회들이 함께 부흥하며 성장하는 동반 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에 미래목회허브센터는 각 지방회에서 약 200교회를 추천받아 “자립교회 성숙 네트워크”를 진행하고 교회 성장과 부흥을 도모한다. 또한 침례교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와 지방회에서 100~200교회를 “미자립교회 성장 네트워크”를,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장성익 목사)에서 100여 교회를 선정받아 매월 10~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미래목회허브센터는 세 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전문가와 경험자로 구성된 10여 명의 멘토 목회자들이 함께 목회철학과 목회 방법을 나누며 멘토링을 진행하며 이곳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자료들과 결과물 등은 침례교 1번가
아시아 태평양 침례교연합회(Asia Pacific Baptist Federation) 제9차대회(The 9th Congress)가 지난 9월 25~29일 5일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남방 족쟈(Yogyakarta)의 사히드 자먀(Sahid Jaya) 호텔에서 24개국 가입국가의 50여 교단에서 1100여명 대표와 참가자로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기침 제106차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총무 조원희 목사, 제106차 총회 해외선교부장 김한식 목사(용안), 제106차 총회 평신도부장 강석원 목사(거룩한샘성천),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찬양단을 이끌고 설교강사로 온 진재혁 목사 및 오랫동안 APBF를 위해 봉사해온 선교분과 위원장 침례신학대학교 이현모 교수, 신학교육 분과위원장이면서 BWA 부회장인 정미연 교수 그리고 전BWA 부총재 한명국 목사 등 8명이 실행위원으로 참석했고 2022년 제10차 차기 대회를 유치 결정하는 실행위원회에서 유관재 목사의 단독 유치연설에 만장의 박수로 통과돼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과 성원해 주신 동역자들과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호주의 로스 크리포드(Ross Clifford) 박사 후임으로 차기 5년간 APBF를 이끌 총회장은
국민일보와 C채널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교회 주요 교단 신임 교단장 특별좌담회에 우리교단 안희묵 총회장이 출연했다. 국민일보-C채널방송은 지난 10월 20일 C채널방송 스튜디오에서 좌담회를 진행했다.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는 안희묵 총회장을 비롯해 예장 합동 전계헌 총회장, 예장 통합 최기학 총회장, 예장 대신 유충국 총회장 등이 참석해 연합사업, 종교인 과세, 동성애, 안보 위기 속 교회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대해 신임 교단장들은 전임 교단장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통합의 기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연합사업에 대한 모든 권한을 신임원회에 위임했다”며 “한국교단 연합이라는 대의에는 이의가 없으며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9월 총회에서 다수의 관련 결의를 쏟아낸 바 있는 동성애에 대한 논의도 전개됐다. 모든 교단장들은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위배되며 성경에서 벗어나는 일”이라며 반대의 뜻을 함께했다. 안희묵 총회장도 “동성애와 관련해 타협하기 시작하면 질서가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 될 것”이라며 “지방회별 적극 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