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강원지부(지부장 원인선)는 지난 7월 14일 지부가 위치한 원주시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개소식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와 원인선 강원지부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했다. 밀알복지재단 강원지부는 강원도 지역 모금과 장애인식 개선을 펼칠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강원지역 후원회를 구성해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임직원 기부·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원인선 강원지부장은 “도내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강원지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소외계층과 후원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는 지난 7월 15일 세기총 회의실에서 제9-2차 임원 회의를 개최하고 중요 안건을 논의했다. 세기총은 지난해부터 계획하고 있는 세기총 창립 1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에 증경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부위원장에 세기총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를 선임하는 등 임원을 승인했다. 동성애·동성혼 차별금지법 반대 특별 기도회 공동주최 및 주관의 건은 사무총장이 경과를 설명했으며, 조직을 확대해 교계 연합단체(한교총, 한교연, 한기총 등) 전체가 공동 주최하기로 하고 7월 19일 노보텔앰배서더강남호텔에서 예정됐던 동성애-동성혼 차별금지법 반대 특별 기도회는 코로나-19 방역 4단계가 발표됨으로 무기한 연기됐음을 보고했다. 이어 기타 안건으로 코로나 방역 4단계로 인한 전 교회의 비대면 예배실시와 관련한 교계 여러 단체들의 논평과 성명서 발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세기 총만이라도 성경적인 예배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관점에서 세기총의 입장을 성명서로 알리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진행하기로 했다. 이송우 부장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7월 14일 CTS본사 아트홀에서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출범식과 기념 심포지엄 생방송을 진행했다. ‘한국교회 부모 되어 다음세대 세워가자’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양재 목사(우리들)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서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총재로 세워진 이철 감독회장(기감), 신정호 총회장(예장 통합), 소강석 총회장(예장 합동)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감경철 회장(CTS)은 “한국교회의 응원과 격려 가운데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출범했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다음세대가 안심하고 자녀를 낳고 자녀 보육과 교육을 한국교회가 맡아준다면 반드시 다음세대는 회복될 것”이라고 출범 인사를 밝혔다. 이어서 ‘CTS다음세대운동본부’ 깃발 전달식과 약속의 화분 전달식 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낭독자는 이수훈 목사(당진동일), 이행구 목사(CTS다음세대지원센터장), 조병찬 장로(CTS운영위원회장)가 대표로 나섰다. 이어 정·교계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김진표 의원(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김기현 원내대표(국민의힘)와 장종현 목사 (한교총
보수 교계 인사들이 제기한 ‘수도권 대면예배 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일부 인정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지난 7월 16일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 (예자연)가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수도권 대면예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본권 본질의 침해 우려가 있다며 일부 인용했다. 이번 판결로 인해 수도권 교회들은 △ 전체 수용인원의 10%만 예배 참석 가능 △앞뒤 칸 띄우기 등 제반 방역수칙 준수,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엄격 준수 △기존 방역수칙이나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종교단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폐쇄된 전력이 있는 종교단체가 아닐 것 △모임·행사·식사·숙박 전면 금지 △ 실외행사 불허 등의 조건으로 대면예배가 가능하게 됐다. 법원은 “종교시설을 제외한 다른 다중 이용시설에 관해 적용되는 4단계 수칙 대부분은 그 운영방식에 제한을 두거나 집합 인원의 상한을 정하고 있을 뿐 현장 영업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반면 소규모 종교단체나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종교단체처럼 물적·인적 자원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지난 6월 13일~27일 헌혈증 기부 캠페인 ‘코로나19 나눔의 불을 켜다’를 진행해 총 725장의 헌혈증을 모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 새에덴교회 청년부(홍복기 목사)의 기획으로 시작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 ‘코로나19 나눔의 불을 켜다’는 교회 내 3주간 비치된 기증함에 청년들이 앞장서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일반 성도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생명나눔 행사로 전개됐다. 새에덴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청년부 교역자와 임원들이 뜻을 모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방향을 정하고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고, 기증받은 725장의 헌혈증은 한국혈액암 협회를 통해 혈액 질환 및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헌혈증 기부 캠페인 아이디어를 낸 이주환 청년은 로마서 1장 14~15절에 나오는 ‘빚진 자’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았다며, “코로나19 속에 예전처럼 국내·외 복음 전도와 선교를 하지 못하지만, 예수 사랑과 복음에 빚진 자로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우선 청년들이 간직하고 있는 헌혈증을 모아 전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7월 3일,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의 후원으로 차드에 ‘불어 성경’ 9903부와 토고에 ‘불어 성경’ 9977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경 한 권, 많게는 1만 권을 보낼 때에 심는 마음으로 보낸다. 그저 이 성경이 가서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둬주시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사람 앞에 인정받는 동역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상급을 기대하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 될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경산중앙교회 최하진 어린이는 간증 순서를 통해 “예배에 오기전 아프리카 차드와 토고에 대해 알아봤다. 내 또래 친구들이 손꼽아 성경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 친구들에게 성경을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차드와 토고는 성경을 제작할 시설이 없다. 하지만 이제 경산중앙교회의 후원으로 복음이 더 널리 전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차드는 나라 곳곳에 무장 단체의 위협이 있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7월 31일까지 글로벌 6K 포워터(Global 6K for Water) ‘2021 SNS 제리캔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를 걷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릴레이 기부런 활동이다. ‘제리캔’은 물을 나르기 위해 사용하는 플라스틱 물통을 뜻한다. 참여자는 자신의 제리캔을 들고 걸으면서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다. ‘SNS 제리캔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제리캔을 들고 6㎞를 걷거나 달린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2021제리캔챌린지 #한국제지 #한국제지밀크 #월드비전 #global6k #6kforwater)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챌린지 시작에 맞춰 크루고스트·런소다·WRC 등러닝크루가 동참해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한국제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완주 인증 포스팅 1건당 1만 원이 탄자니아 은다바시 식수 사업에 후원된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10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지난 6월 30일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 The Association of Former Members of Congress) 초청 ‘한미우호 증진을 위한 예배와 기도회’를 열었다. 초청예배를 주최한 소강석 목사는 시편 33편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미 양국이 번영하는 길”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한미 양국은 군사동맹·경제 동맹·문화예술동맹을 넘어 영적 동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양국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 △주일을 존중히 여기는 신앙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 신앙 △도덕성을 회복하고 성결운동을 전개하는 신앙을 굳건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앨라배마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낸 더그 존스(67)는 “동료의원들과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집회를 다녀봤지만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정성껏 맞아준 이런 환대은 처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는 “한·미 양국은 같은 신념, 같은 신앙이 있는데, 특히 한국전쟁을 통해 맺어진 우리의 동맹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해질 것”이라면서 “새에덴교회가 15년간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를 꾸준히 해왔기에 한국전쟁은 절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지난 6월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건강 가정의 회복과 교회”란 주제로 제27회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이정익 목사(학회 원로이사, 실천신대원 총장)의 말씀과 기도 후에 학회장 서헌제 교수의 개회사가 있었고, 원로이사 권태진 목사와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 전 보건복지부차관 이봉화 교수의 인사말이 있었다.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개회사에서 “정 부여당에서 위험한 발상으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을 시도하려는데 이는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형태를 파괴하는 입법행위로 다수 국민과 교회의 반대가 있어 법학회 차원에서 관련 주제로 시의적절하게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한국교회법학회 학술세미나는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유교 등 종교계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해서 가정의 신학적 의미, 건강가정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 개정안의 페미니즘적 기초, 법안의 주요 쟁점별 헌법적 고찰이란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제1주제 “건강가정, 가족에 대한 신학적 고찰”의 발제자인 강대훈 교수(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는 지난 6월 28일~30일 2021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Envision Future in God’(함께 꿈꾸는 미래, 사 43:2)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저녁집회, 비전박람회, 선교박람회, 새친구반과 교육 프로그램 등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시간으로 수련회에 등록한 704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은혜를 선사했다. 또한 수련회 기간 동안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CCC 월드’와 ‘더포파크’가 운영돼 더욱 실감나는 수련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제페토를 활용해 만든 가상현실 속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성화해 수련회를 즐기는가 하면, 마주치는 참가자들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CCC 역사, 1958 굿즈샵, 여름수련회 MBTI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온라인 수련회만의 색다른 은혜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CCC 여름수련회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저녁집회는 매일 저녁 7시부터 유튜브 수련회 특별 페이지(ccconline.kr)에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온라인 수련회인 만큼, 참가자들은 익숙하게 채팅을 통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6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안성삼 목사(예장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다같이 찬송 270장(변찮는 주님의 사랑과)을 부른 후이상문 목사(예성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홍정자 목사(예장진리 총회장)가 로마서 12장 1~2절 말씀을 봉독한 후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잘못된 흐름은 교회가 바꿔야 합니다”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지난 6월 16일 포괄적차별금 지법이 발의된 사실을 알리며 “국민적 합의도 되지 않은 26가지나 되는 차별 사유 들을 포괄적으로 묶어, 더 많은 국민들을 역차별하고 과잉 처벌하는 악법을 만들 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한탄했다. 소 목사는 “지금 세계교회가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한 후 “그러므로 우리는 이 법을 막아야 한다.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함께 이것을 알고 막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돼 이 법을 호도하고 있는 언론도 일깨우고, 국민들에게 잘 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찬송가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오는 6월 28일~30일 ‘Envision Future in God’(함께 꿈꾸는 미래, 사 43:2)란 주제로 2021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는 사흘간 수련회 특별 페이지 (ccconline.kr)와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저녁집회, 선택특강, LTC, 성서강해, FWIA HEADSTART 등 교육 프로그램과 비전박람회, 선교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매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저녁집회는 가상 스튜디오로 꾸며진 무대에 참가자들의 실시간 참여 모습을 가상 화면으로 띄워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게 수련회에 참여하도록 준비한다. 박성민 목사는 “다음 세대의 리더인 청년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조국의 미래,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한다”라며 참가자들을 초청했다. 범영수 차장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5월 25일 취임 인사 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단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관련 상황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주제로 대화했다. 김 총리는 방역을 위해 노력해준 한교총과 한국교회에 감사를 표하고, 백신 수급의 문제가 해결됐으므로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면, 당초 계획대로 집단면역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의 집회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활동이 상당 부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김부겸 국무총리의 방문은 한교 총에서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가 참석하고 서기 이영한 목사와 총무 정성엽 목사,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배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문화 체육관광부 오영우 차관과 국무조정실 윤창렬 국무2차장, 국무조정실 장상윤 사회조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범영수 차장
선교통일한국협의회(대표회장 강보형 목사)는 지난 5월 28~2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1 선교통일한국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세계교회는 북한선교를 어떻게 하는가?-그레이트 코리아(Great Korea)를 위한 연합과 실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북한선교를 위해 세계교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합하는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으며 행사장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주요 발제자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했다. 첫 발제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종기 교수(고신총회통일선교원 원장)이 “해외선교와 북한선교의 연계성 모색”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정교수는 한국교회과 해외선교와 북한선교를 유기적 연합으로 모색해야 함을 강조하며 “여전히 핵과 전쟁의 위험이 있지만 북한주민들을 향한 복음전파는 멈춰설 수 없으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연합해 북한을 복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교회에서 북한선교가 선교로 인식되기 위해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선교사를 파송해야 하는 선교의 대상으로 여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독일과 루마니아, 미국, 브라질교회의 북한선교에 대한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이사장·학회장 김경원 목사)는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허계형, 202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출간)의 이론을 근거해 기독유아가 사회정서 인성을 겸비한 교회와 미래사회 인재로 자라갈 수 있는 제자훈련을 개발했다. 훈련과정의 핵심은 △기독교 세계관 형성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구원을 확신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기독교적 관계 형성, 사회정서 발달 성취 △예수님의 성품 함양과 성령의 열매 맺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미래 리더 역량 준비이며 맞춤형 9주 훈련과정을 통해 훈련된다.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은 가정의 성경적 양육과정과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한 교회학교 기독교유아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교회와 가정의 연계가 이러지는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다년간 현장 기반으로 검증된(Evidence Based Practice; EBP) 자료들로 구성돼 있으며 말씀에 근거한 다양한 놀이자료가 포함돼 있다. 또 제자훈련이 교회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하고 직접 시행이 가능하도록 그에 따른 교수자료와 교재를 함께 제공한다. 집필진은 “교회 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빛처럼 살기를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