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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한교총 내방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525일 취임 인사 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단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관련 상황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주제로 대화했다.

 

김 총리는 방역을 위해 노력해준 한교총과 한국교회에 감사를 표하고, 백신 수급의 문제가 해결됐으므로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면, 당초 계획대로 집단면역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의 집회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활동이 상당 부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김부겸 국무총리의 방문은 한교 총에서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가 참석하고 서기 이영한 목사와 총무 정성엽 목사,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배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문화 체육관광부 오영우 차관과 국무조정실 윤창렬 국무2차장, 국무조정실 장상윤 사회조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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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