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교회 대응 지침을 알렸다. 총회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와 교회 예방 지침, 일상생활 예방 지침, 증상발생시 행동 지침, 감염병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교회의 예방 지침으로 △예방 수칙 포스터 부착(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음) △악수 대신 목례나 손 흔드는 것으로 인사 △교회 내 손 세정제 비치 △병원 심방은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할 경우 최소 인원만 동행 △정부의 해제발표 전까지 공동식사 등 단체 활동 자제 △단기선교 등 해외여행 자제 등을 언급했다. 총회는 “확진 환자가 모 교회 예배당을 출입한 것과 관련해서 교회가 일시 폐쇄되는 일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가 바이러스 전파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예방과 함께 하루 빨리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3500여 침례교회 가족 여러분! 복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셨는지요?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이러한 시간만큼 행복한순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두려움과 걱정, 염려의 설 연휴를 보내게 된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기에 더욱 힘써 기도하고 세상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부디 모든 침례교 가족들이 항상 건강하고 기쁨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매년 2월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달입니다. 총회는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1년 사업 예산을 바탕으로 교단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까지 총회는 많은 일들을 통해 헌신하며 교단을 섬겨왔습니다. 매월 총회비를 납부해주는 교회와 특별헌금으로 후원해준 교회 덕분에 2020 침례교 허브·교단발전협의회를 비롯해 목회자자녀영성캠프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교회들을 돕기 위한 총회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회기 내에 여러 사역들을 전개하고 교회와 목회
이번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허브·교단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총회 사업과 총회 현안 중심으로 계획하고 발표하는 것과는 달리 총회 산하 기관의 사업과 협조 사안 등을 추가하며 우리 교단의 중심 축인 총회와 기관, 지방회, 개교회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 윤재철 총회장 “화합하고 협력하는 교단 만들어야” 1박 2일 동안 10개 기관과 총회, 유지재단, 은혜재단의 관계자들은 참석한 지방회 임원들에게 2020년 교단의 주요 사업들을 함께 공유하고 기관 사역에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우리가 함께 동역하고 있는 기관들의 사역을 총회가 협력하고 총회 사업에 보조를 맞춰 지원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에 동역자들의 기탄없는 의견과 조언을 구한다”며 “이를 위해 교단이 화합하고 협력하는 교단, 대화하며 지혜를 모으는 교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에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시작으로 교회진흥원, 국내선교회, 침례신문사, 해외선교회, 군경선교회가 기관 사역 현황을 보고했다. 침례신학대학교는 교수현황과 직원현황, 재학생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대학발전 및 장학 후원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주요 강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청소년부(부장 김형철 목사)가 주관한 제9회 침례교 목회자 자녀 영성캠프(PK영성캠프)가 지난 1월 13~15일 2박 3일동안 270여 명이 목회자 자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창49:22)란 주제로 열린 PK영성캠프는 중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캠프에 집중하고 이들의 영적 성숙과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윤재철 총회장(대구중앙)은 계회예배 설교를 통해, “목회자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꼭 힘든 것만 있지는 않다. 죄악의 홍수 속에서 매일 새벽 기도하는 부모님의 특별한 기도의 지원을 받으며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항해자’ ‘하늘의 문을 여소서’ ‘여호와의 유월절’ 등으로 유명한 시와그림의 김정석 목사도 강사가 아니라 자신도 목회자 자녀로 위로하며 회복하는 찬양으로 90분 동안 아이들을 자리에서 일으켜 뛰면서 찬양하며 짓눌렸던 목회자 자녀의 부담감을 훌훌 털어냈다. 또한 월요일 저녁과 화요일 저녁에는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와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말씀을 전했다. 최병락 목사는 “한 달란트의 기적”(마2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1월 13~14일 양일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 허브·교단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단의 1년 사업을 위해 총회와 기관, 지방회 및 개교회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뤄내 함께 동반성장하는 방향을 제안하고 제시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윤재철 총회장(대구중앙)은 인사말을 전하며 이번 허브·교단발전협의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윤 총회장은 “우리가 함께 동역하고 있는 기관들의 사역을 모두가 공유하며 총회가 협력하고 총회의 사업에 보조를 맞춰 지원하고 협력하는 방향을 잡아보는 시간”이라며 “대화를 통해 지방회와 개교회도 총회와 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헌신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우리 모두가 침례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머리를 맞대고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13일은 오전에 총회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 오후는 교육부장 조현철 목사(천안충무로)의 사회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시작으로 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 침례신문사(사장 신철모 목사),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군경선교회(회장 한일정 목사), 교역자복지회(회장
제109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1월 6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0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사회로 기관장협의회 회장 한일정 목사(군경선교회)가 기도하고 윤재철 총회장(대구중앙)이 “은혜롭게 한 해를 살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지나온 세월보면 그 시간이 많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마음을 품으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심으로 기도하고 김일엽 총회 총무가 광고한 뒤, 윤재철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는 2020년 1월 13~14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단허브&교단발전협의회와 목회자를 위한 최신 신학 세미나(14일, 침신대 도서관)를, 13~15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란 주제로 목회자자녀영성캠프를 진행한다. 이송우 부장
침례교 동역자 가족 여러분! 2020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 마음에 소원하고 품고 있는 일들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우리는 단 하루, 단 1분, 단 1초도 살 수 없는 존재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다고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실상 화살처럼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이 바로 세월입니다. 그 시간 안에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 경험하는지를 곰곰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에 총회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구하며 소망하는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 기도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12월 말에 목회자자녀들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는 1월 13일부터 2박 3일간 우리교단의 미래 자산인목회자자녀의 영성캠프가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약 250여 명의 목회자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기 위해 모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물질로 후원해주시고 기도로 동역해주신 많은 동역 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단의 미래의 영적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하나님
주님의 은혜와 동역자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총회 총무에 선임된 김일엽 목사가 선후배 동역자 여러분에게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새해 문안드립니다. 총무가 되어 첫 발을 내 딛으면서 지난 임시총회를 통해 보여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의 염원을 늘 마음에 새기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총무로 교단을 섬길 것을 다짐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총회는 지난 수년 동안 거듭해 온 혼란의 여파로 총회 업무의 공백이 크고 아직도 풀어가야 할 숙제도 많아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109차 집행부와 협력하고 총회 직원과 더불어 행정 공백을 메꾸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면 바람직한 결실을 보리라 확신합니다. 신임 총무로서 최우선으로 살펴야 할 것은 교단 내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의 민원을 챙기고 행정적인 요구 사항을 불편 없이 처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누적되어 온 행정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총회 행정시스템 전반을 재검토해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방향으로 정비할 것입니다. 그리고 총회의 민원행정이 개 교회와 목회자들의 욕구를 해소하기에 많은 부족함이 있었음을 인식하고 업무환경의 개선을 통해 총회직원 상호간 신뢰가 구축되어 유기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3500여 교회 대의원 동역자 여러분! 새롭게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총무로 헌신할 김일엽 목사 인사드립니다. 지난 12월 20일 임시총회에서 저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대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지지와 성원의 마음 뿐만 아니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총회와 교단을 생각하는 마음을 공유했던 상대 후보 측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0여년 간의 총회를 지켜보면서 떠올랐던 단어는 바로 ‘정치만 남고 정책이 사라진 총회’였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이 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는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말만 무성하며 무책임한 행동들이 우리 마음에 상처를 주고 총회에 대한 신뢰를 땅에 떨어뜨리게 만들었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이나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모든 뜻과 생각을 품에 안고 신뢰받는 교단, 자랑스런 교단으로 세워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 다양한 정책들이 세워지고 이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견발표를 통해 말씀드렸던 내용들을 보다 세밀하게 검토하고 대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은퇴 목회자를
제109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지난 12월 20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 제109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08차 회기 특별감사 관련에 대한 과정을 보고하고 이어 신임 총무 선거에서 대의원들은 새로운 총무에 김일엽 목사(대광)를 선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제108차 특별감사 관련의 건과 총회 총무 선출의 건으로 안건을 상정해 진행했다.임시총회는 회순대로 제108차 특별감사 관련의 건으로 특별감사위원장 마대원 목사(신태백)가 인사한 뒤, 위원회 서기 윤여언 목사(동서울)가 그동안의 감사위원회 활동과 조사 관련의 과정을 보고했다. 특별감사위원회의 보고 후, 의장인 윤재철 총회장은 총회 총무 선거를 위해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고숙환 목사(죽변)에게 의사봉을 전달하고 총회 총무 선거에 들어갔다. 선관위 서기 한승현 목사(세종지구촌)의 사회로 직전 선관위 위원장 안병렬 목사(조치원중앙)의 기도, 위원장 고숙환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기호 1번 안병창 목사(화천늘사랑)와 기호 2번 김일엽 목사(대광)가 각각 나와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대의원들의 선택을 요청했다. 1차 투표 결과, 기호 1번 안병창 목사가 314표, 김일엽 목사가 511표, 무효 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밤중에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성탄을 알리던 천사들의 노래를 전해 드립니다. 침례교회 모든 동역자들과 성도 여러분에게 구주 예수님의 임재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기쁨의 소식이 넘쳐나는 시기에 우리의 현실은 아픔과 고통으로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테러, 기근과 기아로 허덕이는 현실, 교회들을 향한 폭력과 탄압 등으로 우리의 세상은 멍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접하며 이 땅에서 올라가신 주님이 다시 오실 재림이 가까이 오는 것을 느낍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우리의 죄로 인한 결과물이라 여겨집니다. 더 주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개인과 가정을 위해 다시 한 번 복음으로, 말씀으로 세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루어질 예수님의 회복과 온전한 통치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불법과 타락으로 눈물진 우리 현실에 하나님의 사랑만이 진정한 위로와 해결책이기 때문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사
우리 구주 예수님의 탄생을 기독교한국침례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 축하드리며 기쁨과 감사, 영광을 올립니다. 오는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침례신학대학교 교단 기념 대강당에서 임시총회가 열립니다. 안건은 108차 특별 감사의 건과 총무선출의 건입니다. 아시는 대로 제109차 총회는 지난 108차 회기의 재정과 행정 등을 보고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109차 총회는 보고 받지 못한 사안에 관하여 특별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결과를 임시 총회에 보고 받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저는 109차 총회 대의원들께서 결의한 대로 특별감사위원과 위원장을 임명하였고 108차 특별 감사 대상자들에게 협조를 구하였습니다. 109차 총회 특별감사위원들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108차 회기의 전반적인 행정과 사업, 재정 조사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임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임시총회의 특별감사의 과정을 통해 모든 회차의 의장단과 임원은 총회에 속한 교회와 대의원을 섬기며 총회 결의를 집행하기 위해 직무를 수행하고 최종 판단은 대의원이 내린다는 원칙과 공정함이 지켜지기 바랍니다. 이번 임시총회의 다른 중요 안건은 총무선출입니다. 우리 침례교단 총무의 임기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2월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 구성과 새 회기 사업을 승인했다. 공동대표회장이자 이사장 이승희 목사(예장합동총회 직전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2회기 중점사업을 보고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회무에서 한교총은 주무기관을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한교총은 지난 2018년 12월 21일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바 있다. 한교총 측은 “한교총은 회원교단 다수가 문체부 소속 법인체이며 한국 교회 다수를 포괄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법인체로서 정부 관련 사업의 용이성을 위해 주무기관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가칭 근대문화유산보전법 추진과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생명존중사업으로 낙태반대, 저출산 대책, 동성애 반대, 명절 쪽방촌 방문 등 소외계층 돌봄사업을 비롯해, 북한 나무심기 등 통일관련사업과 연합사업으로 6·25 70주년 기념 및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사업, 교단대한축구대회, 교육공과 심포지엄, 젊은 목회자 포럼 등 개별 교단이 시행하기 어려운 사업들을 한국교회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윤재철 총회장 구세군 자선냄비 선포식 참석 우리교단 총회장 윤재철 목사(사진 왼쪽)는 지난 12월 5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열린 ‘2019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 선포식’에 참석해 한국교회의 이웃사랑 동참을 독려했다. 범영수 차장
우리교단 총회 총무 후보에 안병창 목사(화천늘사랑)와 김일엽 목사(대광)가 각각 등록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숙환 목사 사진 가운데, 서기 한승현 목사, 선관위)는 지난 11월 29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총회 총무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고 기호 1번에 병창 목사(사진 왼쪽) 2번에 김일엽 목사(사진오른쪽)보 등록을 마쳤다. 총무 후보 등록후, 선관위는 13층 예배실에서 총회 총무 선거 출정 감사예배를 드렸다. 선관위 부위원장 김중근 목사(예인)의 사회로 선관위 관리위원장 장남홍 목사(석천중앙)가 기도하고 우리교단 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승리합시다”(엡 6: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본분은 목회자이기에 이 모든 과정에 먼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며 선의의 경쟁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가 온전히 세워져 우리 교단을 사랑하시는 뜻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 위원장 고숙환 목사(죽변)는 격려사에서, “오늘부터 후보자는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기에 선관위 규정에 맞게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이 이뤄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