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사가 미래의 희망입니다

해외선교회 최리아 선교사(네팔)

나마스떼!
네팔은 더위와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가라앉은 마음과 8월 17일부터 시작되는 반개종법과 비자법으로 인해 벌써부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신뢰하며 잠잠히 나아가려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이 손 모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개종법과 비자법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오는 8월 17일부터 반개종법과 비자법이 발효됩니다. 아직 시작 날짜가 오지도 않았는데 네팔 정부에서는 비정부기구(NGO), 비즈니스 비자를 사용하는 사업체, 학생비자를 사용하는 학생들, 심지어 관광비자를 사용하는 관광객까지 조사하며 때로는 추방하기도 했습니다.
네팔 내무부에서는 사업비자 측면에서 교회를 운영해 교리를 전하는 일을 함께 한 필리핀인 부부에게 1년간 네팔 입국을 거절하기로 하며 추방한 것이 신문에 나왔습니다.


네팔 이민국 국장은 “한 목적을 위해 받은 비자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들은 비자를 남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이 땅에서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이 많이 놀라고 다시금 조심을 기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처럼 5년 이상도, 평생 추방도 아닌 그저 1년인 것을 보고 오히려 ‘쉬게 하시려고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법 위에 하나님이 계심을 감사하게 되고, 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조여오는 것에 조금은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고난이 기쁨이 되고, 환란이 위로가 되게 하실 주님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 뿐 아니라 현지 그리스도인들까지 이번 일을 통해 주님의 일하심을 더 확실히 보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교사교육 진행
5월과 6월 2차례의 교사 교육이 멜람지와 룸비니에서 진행했습니다. 정부학교의 교사와 사립학교의 교사, 교회학교의 교사들을 교육했는데 교사들의 수준이 많이 부족함을 알게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교회학교의 교사들이 가장 뒤처짐을 느끼며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룸비니의 사립학교 교장 선생님들을 만나고 교육하면서 네팔의 미래를 보게 됐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역 미래를 위해 지역에서 자라난 선생님들이 고부하고 다시 돌아와서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더 좋은 교육과 인성을 가르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뛰고, 네팔의 미래가 밝음을 보게 됐습니다.


이번 교사교육은 ‘I, You and We’라는 주제로 내가 소중하고, 너가 소중하고, 우리가 소중해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기 위한 인성 교육을 했습니다.
비록 기독교적인 색을 나타낼 수는 없었지마나 준비하는 순간부터 모든 순간순간 기도로 진행했으며 기독교라는 말은 없지만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해 만들어진 책이기에 복음이 교육을 받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스며 들어가서 가르치는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쳐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소망했습니다.


비자를 위해
지금까지 이어 온 학생 비자가 끝이 났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이번 텀은 관광비자로 거주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비자 연장을 위해 잠깐 비자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 들어올 때 아무런 어려움 없이 관광비자 3개월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계획
8월 24~26일 한인교회 청소년부수련회
9월 중 나자렌 교회 교사 교육
9월 중순 덩거디 교사 교육


기도부탁드립니다.
1. 날마다 성령님의 충만함으로 처음 마음을 잃지 않도록
2. 관광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3. 반개종법, 비자법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이곳을 섬기는 선생님들과 현지 기독교인들을 잘 이기고,

  주님의 지혜로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4. 진행되는 교사 교육과 교회 교사 교육을 위해
5. 항상 주님의 마음과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그래서 주님의 원하시고 예비하신대로 사역의 지경을
    넓힐 수 있도록


최리아 선교사 지정 후원 계좌 KEB하나 990-01-8690-597 예금주 최리아(가명)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