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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총신대서 정기학술대회 예정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전요섭 교수)는 오는 5월 25일 총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기독교상담 기법’을 주제로 제32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38개 회원대학교와 16개 상담기관 및 복음주의상담학을 추구하는 회원들이 함께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장 전요섭 교수(성결대)의 개회예배 설교에 이어 김준 교수(총신대), 강연정 교수(고신대)의 ‘기독교상담기법’에 대한 논문발표와 황정은 박사(한국열린사이버대)의 ‘기독교 치매상담’ 김현영 박사(통합상담연구소)의 ‘기독교 음악치료’ 송진영 박사(생명나무상담센터)의 ‘기독교 가족치료’ 등의 논문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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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