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109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

윤덕남, 윤재철 목사 총회장 예비 후보로 등록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병열 목사, 서기 고숙환 목사)는 지난 7월 12일 여의도총회 12층 회의실에서 제109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을 받았다.
이번 예비 후보 등록은 총회장 후보만 등록을 받았으며 윤덕남 목사(부양)과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각각 총회장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 위원장 안병열 목사는 “109차의 새로운 지도자의 첫걸음이 시작됐기에 후보자들은 선관위 규정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선거운동에 동역해주기를 바란다”면서 “대의원들도 차기 교단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이를 현명하게 판단해서 지켜봐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예비 후보 등록 기간 동안에는 선관위 규정에 정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후보자 본등록은 오는 8월 30일에 오후 2시부터이며 이날 제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 후보도 등록받을 예정이다. 또한 9월 3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진행한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이욥 총회장 “성평등가족부 강행시 내년 지방선거 영향 있을 것”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는 지난 9월 16일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개원예배에서 설교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골 3:1~4)를 본문으로 삼아, 국회와 나라를 위해 예수 생명으로 사는 삶을 강조했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과 고난을 회고하며 “물질이나 권력, 개인의 능력이 삶을 지탱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생명이 절망과 시련을 이겨내는 참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사람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예수 생명이 충만할 때 모든 결박을 끊고 국민을 살리는 길을 열 수 있다”고 권면했다. 이 총회장은 또한 최근 사회적 논쟁이 되고 있는 ‘성평등가족부’ 개편 논의와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 “‘성평등가족부’란 명칭은 교계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념이며, 만약 강행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참패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법적 문제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와 채상병 특검 수사를 받는 김장환 목사를 언급하며 “잘못이 있으면 수사하고 징계하면 될 일인데, 구속이나 망신 주기 식 조사는 부당하다는 것이 성도들의 생각”이라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