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교총-CCC 대학생 선교 협력 업무 협약 맺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박성민 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한교총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사명과 한국교회의 사역확대를 위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교총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와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 CCC 대표 박성민 목사와 김철영 목사와 윤용호 목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는 양 기관 목적 사업의 확대를 통해 한국교회의 명예와 위상을 제고하며, 양 기관의 규정과 전통과 역할을 존중하며,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회원교단들과 함께 지원하고 협력하며,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사업의 계획과 진행과 홍보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의 명의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사진 오른쪽)한국의 대표적인 대학생 선교 단체인 CCC와 한교총이 협약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CCC는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사역을 통해 대학생 선교사역과 한국교회 회복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에 CCC 박성민 목사(사진 왼쪽)“CCC는 그동안 대학생 선교사역을 중심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전력해왔다앞으로 한교총과 협력해 CCC 전략과 사역 노하우를 한국교회와 공유해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는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