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해주세요

해외선교회 김용기 선교사(알바니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이사야44:8)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귀하신 분들께 문안드립니다.
알바니아의 지진소식에 전세계 뉴스로 나가면서 걱정하시고 마음 졸이시는 분들을 위하여 우선 간략히 아래의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9월 27일 알바니아를 강타한 6.6 지진의 소식을 전해 드리고 두 달여가 지나 알바니아는 또다시 강도 6.5의 지진과 여진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어서 소식을 드립니다. 지난 지진에는 인명피해나 건물피해가 거의 없었으나 지번 지진은 그 진도가 비슷한데도 여러 건물이 붕괴되면서 사상자가 11월 27일 현재 사망 26명 부상 650명 외에도 많은 건물이 붕괴되어 여전히 실종자들을 수색하며 사람들은 패닉상태에 있습니다.


한편 알바니아에 계시는 선교사 및 현지 성도들은 아직까지 그 피해나 사상자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에 알바니아 교회연합회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돕는 긴급 구호가 시작되어 모금과 인력을 모아 사람들을 살피고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긴급 구호팀에 합류해 우선 긴급히 섬겨야할 사람들과 교회들을 우선 섬기고자 합니다.


알바니아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어려움을 당한 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잘 드릴 수 있도록 현지교회들과 협력하며 필요한 물품이나 재정이 공급되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일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들은 관련하여 알바니아 지진 구호 특별헌금 항목으로 기존 후원구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고 알바니아 하나님 앞에 겸비하고 새로운 부흥의 날을 기대합니다.


기도제목
1. 지진이 멈추고 건물 잔해에 있는 생존자들이 속히 구조되도록.
2.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피해 복구가 속히 되도록.
3.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공포가 치유되고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도록.
4. MK(선교사 자녀)들과 선생님들의 마음에도 평안이 있도록.
5. 선교사회와 알바니아 교회의 협력을 통하여 재난 지역의 필요를 도울 수 있도록.


김용기 선교사 지정 후원  KEB하나은행 181-04-01157-991  예금주 : 김용기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