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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위기관리위, 코로나 재해 지원 결의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위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관리위원회는 우선적으로 전국 130개 지방회와 연계해 지방회별로 2교회씩 260여 교회를 추천받아 2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위기관리위는 “현재 많은 교회들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기에 가급적 순차적으로 교단 교회의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관리위는 강남중앙교회와 지구촌교회, 성광교회 등의 후원으로 최근 대구·경북 지역 50개 교회에 목회자 생계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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