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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복음 전도

해외선교회 황유생-소민숙 선교사(대만)


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십니까?
지구촌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어떻게 지내세요. 대만은 공공시설이나 교통수단은 모두 마스크를 써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손 소독을 하고 들어갑니다. 학교에서도 역시 체온을 재고 손 소독을 합니다. 기온이 올라가 더운데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 덥기만 합니다.


황유생 선교사는 3월 11일까지 자가 격리를 마치고 신미당 목회와 노숙자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4월에는 노숙자 중 한 명에게 환경 때문에 침례 대신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황지선, 안패영 어린이들은 부모의 반대로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 차례 가정 방문을 했는데 부모님을 만나지 못해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으로 힘들어했던 성도는 병원에 입퇴원 후 현재는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성경공부 모임을 매주 금요일 진행해 믿음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어 감사하답니다.
부활절 예배를 마치고 달걀을 나누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까운 이웃들에게만 나누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강단 천장이 윗집의 누수로 인하여 젖어서 얼룩이 지고 하는데 윗집 주인이 속히 수리를 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신미당이 되기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1. 황유생, 소민숙 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2. 신미당 성도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 예배를 드릴 때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가 되도록.
- 건강이 연약한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여 맘껏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3. 새로 나온 성도들과 전도 대상자를 위하여. 새로 나온 분들이 정착을 잘 할 수 있도록.
왕여결(王儷潔), 오연연(吳娟娟), 강추아(江秋娥), 강풍개(江豊凱), 호수평(胡秀萍), 장보옥(江寶玉), 강립(江立), 황지선(黃芷瑄), 안패영(顔沛潁).


다음은 전도 대상자입니다. 이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전은영(陳恩榮), 여금련(呂金蓮), 장조한(章祖翰), 장개균(章凱鈞), 장촉분(江蜀芬), 진금봉(陳金鳳), 왕영흠(王永欽), 임추춘(林秋春), 황지선(黃芷瑄)-안패영(顔沛潁) 부모님.


황유생 선교사 지정후원계좌 KEB하나 181-0401158-251 예금주 : 황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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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